업비트 하는법 – 계좌개설, 업비트 로그인 케이뱅크 수수료 정리!
웬일로 가상화폐가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마지막 선물일 거 같고, 이후 빙하기가 제대로 오지 않을까 싶군요.
근데 이쯤되면 하락장이 그렇게 또 나쁘지가 않은 게,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렸기 때문에 차라리 새로운 코인을 발굴하여 장투해볼만 합니다.
bearish가 초반에 짜증나지, 중후반되면 다들 해탈하잖아요? 훠훠…
그렇기때문에 어느 시점부터는 가상화폐 매수를 고려해볼만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가상화폐를 시작하려거든 거래소를 선택해야하죠.
국내 거래소들 중에서는 먹튀 사례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만 해외에서는 이렇게 나름 빈번하게 러그풀(먹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법적인 구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유명한 해외 거래소인 FTX도 한 순간에 망해버렸습니다만, 이에 대한 금전적인 지원을 받은 투자자는 아직까지 없죠.
따라서 해외의 거래소는 국내 거래소보다 리스크가 크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국내 거래소를 쓰기에는 유동성이 부족합니다.
돈이 안몰려서 호가창이 텅텅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가령 코인원의 밀크 코인을 예시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MLK 가상화폐는 김치 코인인데요, 우리나라에서 나름대로 유명한 가상화폐입니다.
여기서 매도가와 매수가의 호가 차이를 봐주세요, 매도란에는 295원인데 매수는 248.3원입니다.
중간이 없죠.
그렇기 때문에 겉으로는 295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헐값에 매도해야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여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거래소는 유동성과 호가의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금일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업비트 계좌개설 방법, 로그인, 수수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업비트 계좌개설 방법
2. 로그인(모바일, PC)
3. 수수료
1. 업비트 계좌개설 방법
업비트 계좌개설은 ‘케이뱅크’라는 인터넷 뱅킹을 통해 진행됩니다.
빗썸과 코인원은 농협의 비대면 계좌를 사용합니다만 일일 출금 한도가 100만원입니다.
물론 어찌저찌 한도를 늘릴 수 있는데 과정이 굉장히 복잡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케이뱅크는 가입도 쉽고 한도도 손쉽게 1500만원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필수적으로 계좌개설을 해주셔야 합니다.
애초에 업비트 가입을 하실 때 계좌개설을 강제로(?) 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를 거부할 경우 거래가 안돼요.
케이뱅크 비대면 계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가 예전에 만들어두어서 과정을 보여드릴 수가 없습니다만 정말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준비물은 주민등록증(인증용) 하나가 끝이에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1일 한도가 1500만원이기 때문에 가상화폐 입출금시 용이합니다.
2. 로그인(모바일)
업비트 로그인은 모바일과 PC로 분류됩니다.
전자부터 소개를 하자면 얼굴 인증을 통해 곧 바로 메인 화면으로 방문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PC인데요, 과거에는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통해 로그인이 허용되었습니다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2. 로그인(PC)
이런 식으로 QR코드를 통한 로그인만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업비트 어플에 들어가셔서 우측 하단의 내 정보 -> 우측 상단의 QR 아이콘을 터치하시면 카메라 기능이 사용됩니다.
이때 PC 화면에 나와있는 QR를 인식해주시고, 화면에 해당되는 인증 코드를 그대로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컴퓨터 버전보다는 모바일 버전의 인터페이스가 더욱 편리하기 때문에 그냥 휴대폰으로 하시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3. 수수료
마지막으로 업비트 거래 수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거래소에서는 시장가와 지정가의 수수료가 상이합니다.
그리고 수수료가 상이할 경우 무조건 시장가의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됩니다.
그 이유는 지정가와 다르게 시정가는 그 즉시 매매가 체결되기 때문입니다.
(시간적 측면에서) 경제적이기 때문에 높은 수수료를 받습니다.
그러나 업비트에서는 Maker(지정가)와 Taker(시장가)의 수수료가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업비트에서는 수수료 할인 이벤트로 인해 0.05%라는 파격적인 수수료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바이낸스와 같은 해외 거래소의 현물 수수료가 0.1%인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저렴하긴 합니다.
그러나 이외의 예약주문은 0.139%의 수수료를 받으며 BTC 마켓은 무슨 양아치도 아니고 0.25%를 받습니다.
수수료가 0.25%면 매수와 매도를 거치게 되면 무려 0.5%가 수수료로 납부되는 것입니다.
여담으로 USDT는 USD(달러) + T(Teather 회사)를 합친 말입니다.
테더가 미국 달러의 역할을 하는 가상화폐,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여 해외 거래소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환차익 이슈로 인해 사실상 거래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KRW(원화), BTC 마켓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근데 여기서 잠깐, 상식적으로 KRW 마켓의 수수료가 훨씬 저렴한데 BTC 마켓은 뭐하러 있는 건가하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원화 마켓은 BTC 마켓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가상화폐들이 상장되어있습니다.
반면 BTC 마켓은 상장된 종목 수가 적고 유동성이 부족합니다.
금일은 이렇게 업비트 계좌개설 방법, 로그인, 수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