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차트 이동평균선 보는법 설정
안녕하세요 전국의 주린이 코린이 여러분..!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코인 차트보는법 3탄!
이동평균선을 쉽고 간단히 알려드리려 합니다.
이동평균선이란?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이란,
설정기간 동안의 종가(마지막가격)를 평균화하여 흐름을 그려낸 선을 말합니다.
즉, 내가 설정한 기간동안 시세의 흐름이 평균적으로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보기 쉽게 선으로 보여주는 것인데요.
줄여서 이평선이라 부르며, MA로 표기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이 이평선을 기준으로 추세를 예측,
거래를 하기도 합니다. 코인판에서는 단기적으로 판단하죠.
코린이를 위해 업비트를 기준삼아
이동평균선 설정, 보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식앱, 코인앱을 켜보세요!
바이낸스 거래소 수수료 20% 할인 가입 바로가기
①
이동평균선 설정하는법
(이동평균선 설정기간)
먼저 업비트 코인차트에서 설정시간을 [1일]로 설정하여 일봉으로 바꾸고, 옆의 [지표]를 누릅니다.
지표를 누르면 MA(5,C,MA,0,n)가 보이죠?
이게 이평선입니다.
업비트의 경우 PC기준 이동평균선이 기본 2개가 설정되어 있는데, 각각 연두색과 빨간색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만약 내가 이동평균선을 더 추가하고 싶다면 아래쪽 [지표]에 이동평균선을 검색하고 추가하시면 됩니다.
바이낸스 거래소 수수료 20% 할인 가입 바로가기
우선 첫번째 이동평균선 기간은 5일로 설정,
두번째 이동평균선 기간은 20일로 설정해볼게요.
색상은 각각 초록색과 빨간색으로 자동설정 되어있습니다.
업비트 기준, 5일 이동평균선입니다.
(연두색)
5일 이평선은 최근 5일간의 해당 코인 종가를 5로 나눈 값을 선으로 연결한 모습입니다.
기준이 5일로 상당히 짧기 때문에 단기적인 흐름을 확인하기 용이합니다.
연두색 5일선을 자세히 보면 캔들이 바로 근처에 걸쳐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균내는 기간이 짧으면 짧을 수록, 더욱 캔들과 가까워지겠죠?
다음으로 20일 이동평균선입니다.
(빨간색)
바이낸스 거래소 수수료 20% 할인 가입 바로가기
20일 이평선 역시 기간만 조금 더 잡은 것으로, 최근 20일간의 종가를 평균한 값을 연결한 선입니다.
5일보다는 조금 더 길게 잡았기 때문에 시세변동이 즉시 반영되지않아 조금 더 느슨하고 변동폭이 적어보입니다.
이평선은 주식시장의 경우 기간에 따라 단기선/중기선/장기선으로 나누는데,
24시간 롤러코스터 타는 코인시장에서는 60일 이상의 장기선은 의미가 없고,
주로 단기(5/10/15/20) 이동평균선을 지표로 활용합니다.
분류 |
설정기간 |
용도 |
단기선 |
5일 |
최근 5일~10일간의 평균 시세. 추세를 가장 밀접하게 반영 |
10일 |
||
중기선 |
15일 |
반개월~1개월 동안의 상승,하락의 지지선/저항선 파악 |
20일 |
||
장기선 |
60일~ |
주식시장에서는 중기이나, 코인판에서는 장기.. 추세 파악 |
코인판에서는 5일선부터 20일선까지를 가장 많이 참고하는데요!
(며칠부터 며칠까지가 단기네~ 중기네~를 확정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
이를 업비트 코인차트에 반영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렇게 색상까지 내 마음대로 고른 모습입니다. 알록달록하죠?ㅋㅋ
이런 다양한 기간의 이평선은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수렴과 발산을 반복합니다.
2020말~2021초의 비트코인 이평선입니다.
(확대해서 보세요)
5개의 이평선들이 넓게 퍼졌다가 다시 뭉쳤다가를 반복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보아야 할 점은, 보라색 50일 이동평균선입니다.
비트코인의 단기 이평선들이 롤러코스터를 타는동안, 중기선은 완곡한 상승곡선을 그려오고 있다는 점인데요!
실제로 비트코인은 아무리 떨어진다고 난리쳐도 결국에는 미친듯이 올라왔다는 것을 장기이평선이 한 눈에 보여줍니다.
이것이 이동평균선을 좀 더 거시적으로,
장기적인 관점으로 참고하는 이유입니다.
바이낸스 거래소 수수료 20% 할인 가입 바로가기
②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
이동평균선 보는법을 알기 위해서는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를 알아야 합니다.
뭔가 이름만 들어도 느낌이 확 오죠..?
바이낸스 거래소 수수료 20% 할인 가입 바로가기
맞습니다. 단기이평선과 장기이평선이 교차하는 지점을 두고 상승세이면 골든크로스,
하락세이면 데드크로스라 부릅니다.
골든크로스 : 단기이평선이 장기이평선을 추월
데드크로스 : 장기이평선이 단기이평선을 추월
위 5일선과 20일선을 예시로 보겠습니다.
최근 5일 내 코인가격이 폭등하게 되면 5일선이 가장 먼저 반응이 와서 그래프가 상승합니다.
이 때, 천천히 따라오던 20일선을 가로지르게 되는데, 이렇게 단기선이 장기선을 추월하는 타이밍을 골든크로스라고 부릅니다.
상승세를 보이는 긍정적인 시그널이죠.
바이낸스 거래소 수수료 20% 할인 가입 바로가기
반대로 코인가격이 폭락하면 5일선이 바닥으로 꺼지면서 20일선을 다시한번 교차하게 됩니다.
이를 데드크로스라 부르며, 하락세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시그널입니다.
데드크로스의 실제 예시를 한번 볼게요.
위 차트를 보면 4월 14일을 기점으로 연두색 단기이평선이 빨간색 장기이평선을 교차하여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코인판에서는 장기이평선이래봐야 최대 60일선 정도를 봅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그런데 아마 이쯤되면 궁금한 점이 생기실 겁니다.
그래서 결국..
이동평균선이 차트분석에 무슨 도움이 되지??
바이낸스 거래소 수수료 20% 할인 가입 바로가기
그렇죠. 사실 주식이든 코인이건, 차트 속 캔들이나 이동평균선은 그저 특정 기간의 코인시세와 추세를 반영한 하나의 지표일 뿐입니다.
위 설명도 그렇게 어렵진 않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이동평균선을 알아야할까요?
그 이유는 차트 자체가 우리의 심리가 실시간으로 투영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매수, 매도시점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된 기관이나 개미 투자자들 모두 곧 인간이며,
시시각각 변하는 캔들패턴과 이동평균선 모두가 결국 우리의 심리상태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지표들이 곧 심리전에 활용됩니다.
코인차트의 이동평균선은 종가를 기간만큼
[평균]한 가격이죠?
누군가는 이 [평균가]를 기준으로 매수, 매도시점을 잡기도 하며,
누군가는 골든크로스가 발생했을때 곧바로 추매를 하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하기 전 익절하기도 하겠죠.
이렇듯 이동평균선은 아무것도 아닌것 같으면서도 투자자들의 심리를 내포하는, 중요한 도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 )
휴~ 오늘은 코인차트 이동평균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코인 차트보는법 4탄! 추세선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추세선까지 알게되면, 이제 차트의 움직임이 눈에 자연스럽게 보일것입니다.
그후 다양한 투자 전략, 패턴들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ㅎㅎ
바이낸스 거래소 수수료 20% 할인 가입 바로가기
바이낸스 거래소 회원가입 방법 참고글 바로가기
혹시나 이전 코인 차트보는법 1~2탄을 못보셨다면,
코인 카테고리에 있으니 천천히 읽어주세요!
도움이 많이 되셨길 바라봅니다ㅎㅎ
지금까지 코린이 제이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