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클래식 (USTC), 루나 (LUNC) 코인 시세 상승 이유

테라 클래식 (USTC) 루나 (LUNC) 코인 리뷰

테라 클래식

작년에 -99% 폭락하며 이슈가 됐던 테라 루나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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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래소에서는 상폐 되며 생명이 끝난 줄 알았다.

그러다가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가

테라클래식USD(USTC)으로 리브랜딩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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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는 USTC 시세가 급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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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무려 25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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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과 비교했을 때는 450% 이상 폭등 중이다.

무슨 일일까?

테라 루나 코인 정리

테라는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가 개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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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와 ‘루나’라는 두 가지 암호화폐로 구성되어 있다.

루나는 테라의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며

테라는 루나와의 교환을 통해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암호화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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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작년 5월에 대규모 인출 사태가 발생하며

테라 가격이 크게 하락하였으며,

이후 루나와의 연동이 끊어지며

디페깅(Depegging)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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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페깅(Pegging)이란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로,

특정 코인이 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어

고정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테더(USDT)를 예로 들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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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에 페깅된 스테이블코인인 테더는

항상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한다.

반면 디페깅(Depegging)은

페깅된 암호화폐의 가치가 고정되지 않고

변동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1달러에 페깅된 스테이블코인이

1달러 이하로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가 디페깅.

디페깅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가치가 불안정해지면 암호화폐의 신뢰성이 하락하고,

이로 인해 가격이 급격하게 변동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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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테라 디페깅 사태로 루나 코인은 급락했고,

작년에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흔들림과 동시에

많은 코인 투자자들이 고통을 겪었다.

테라 (USTC) 루나 (LUNC) 클래식 상승 이유

테라 클래식 (USTC) 코인이 아무리 최근 상승했어도

원래 1달러 페깅 수준까지는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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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바닥권이기 때문이다.

1년 전 대비 93% 이상 하락한 수준.

그런데 1년 차트로만 보면

마치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것처럼 보이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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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이렇게 상승하고 있는 것일까?

국내 기사에서 검색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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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커뮤니티인 테라 클래식 랩스에서

약 50만 달러어치 USTC

2560만 개를 구입하며

테라 생태계를 부활시키고자 했다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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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을 테라 클래식 랩스의

“공식 협력사”라는 Trader QT가 발표했다고 한다.

그냥 외국 기사에서 퍼 온 것으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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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 테라클래식랩스의 공식 협력사라는

Trader QT라는 트위터 유저를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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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4000명 이하.

요상한 프로필 사진.

딱 봐도 스캠이다.

루머의 진원지는 이 포스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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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클래식 랩스에서

USTC 코인을 개당 0.021달러 가격으로

50만 달러어치 구매했다고 써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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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클래식 랩스 측에서 딱 잘라 부인했다.

50만 달러 규모 USTC 코인 구매는 사실이 아니고,

Trader QT라는 사람은 그냥

‘선동가, 거짓말쟁이, 사기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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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프로필을 조금만 살펴봐도

근거 없는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루머를 퍼뜨리는 유저라는 게 뻔한데

왜 검증 없이 뉴스에 쓰이는 건지 모르겠다.

그런데 테라 루나 관련 호재가

최근 아예 없었던 건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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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지난 11월 27일에

테라 클래식 코인(USTC)의

무기한 선물 계약을 발표했다.

레버리지는 최대 50배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바이낸스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아래의 링크로 가입하게 된다면, 수수료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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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최근 바이낸스는

루나 클래식 (LUNC) 토큰 39억 개를 소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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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풀린 물량이 줄어들면

코인도 주식처럼 가치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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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이기 때문에

해당 뉴스가 루나 코인(LUNC)의 신뢰도나 안정성에

힘을 실어준 것일 수도 있겠다.

 

루나 테라 암호화폐 전망은?

루나 클래식(LUNC)은

테라 클래식(USTC)의 ‘자매 토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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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USTC의 상승은

LUNC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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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만에 25% 이상 급등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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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100% 이상 상승 중이다.

자그마치 두 배 이상 오른 것.

그 결과, 최근 해외 투자 커뮤니티에서는

LUNC 관련 포스팅이 많이 작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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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다시 1달러까지 올라

리페깅(repegging)되는 것 아니냐’라는

꿈같은 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그러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

한편 암호화폐 시총 1위 비트코인은

4만 달러를 뚫기 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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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약 138% 상승.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200 달러를 뚫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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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익률은 비트코인보다는 낮지만

약 80%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테라 루나 클래식 코인 상승 이유를 정리해 보자면:

1) 테라클래식랩스 대량 매수는 페이크 뉴스고

2) 바이낸스 선물 계약 및 소각 뉴스는 호재이나

3) 암호화폐 시장 전체 분위기 영향을 많이 받고 있음.

때문에 대장 코인인 BTC에서 조정이 나오면

USTC와 LUNC도 언제든 급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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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는 작년에도 짧은 시간에 급등했지만

다시 빠르게 급락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코인 투자는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리스크 관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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