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룰 시행 후 비트코인 이더리움 전송

많았는데요.

아마 내가 투자하는 가상화폐와 당장 직결되는 제도이기에 그랬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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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룰이 시작되고 저의 암호화폐 투자방식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 어렵고 번거로워지지 않을까. 막연한 걱정이 있었는데요.

결론은 거래방식과 입, 출금에 있어서 트래블룰의 영향이 크지 않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저처럼 주기적으로 소액을 적립식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은 큰 영향을 받지 않으실 거예요!

그러니 어렵고 복잡할것이라는 걱정은 살짝 놓아두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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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 트래블룰 시행 후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막연함을 느끼셨던 분들을 위해,

트래블룰 시행 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거래하고 하드월렛에 보관하는 방법까지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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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트래블룰이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트래블룰 시행 전에는 거래소에서 암호화폐가 지갑과 다른 거래소의 계정으로 입, 출금 되는 것들이 자유로웠습니다.

그래서 암호화폐가 입, 출금되는 ‘지갑’이 누구의 ‘지갑’이고 그 거래소의 ‘계정’이 누구의 ‘계정’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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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트래블룰 시작 이후에는 누구의 ‘지갑’이고 누구의 거래소 ‘계정’ 인지 확인이 되는 것들만,

입, 출금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제도라고 보면 됩니다. 한 마디로 모든 암호화폐의 거래내역을 에서 관리한다고 할 수 있죠.

트래블룰은 자금세탁방지를 명목으로 하지만 사실은 암호화폐를 제도권에 편입시켜 좀 더 통제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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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정부가 암호화폐를 자산으로서 인정한다는 의미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기존 금융 제도에서 자유로웠던 암호화폐가의 거래가 제도권속으로 들어가

그 자율성과 독립성을 잃어버렸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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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트래블룰은 모든 가상화폐 거래에 적용이 되는걸까요? 아닙니다!

100만원 이상의 입출금 건에 대하여 트래블룰을 준수하게 되며, 100만원 이하는 기존과 동일하게 출금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주 몇십만원씩 비트코인을 적립식으로 매수하는 저에게는, 트래블룰이 기존 거래방식을 바꾸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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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100만원 이상 입출금을 하게되는 경우에는 트래블룰이 어떻게 적용이 될까요?

바로 상호 계정주 동일여부를 통해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즉 이름(한글, 영문) 및 생년월일 일치여부로 일부 가상자산사업자 거래소로 입출금이 가능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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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비트 기준으로 상호 계정주 동일여부로 입출금이 가능한 가상자산사업자 리스트

1) 국내거래소: 비블록, 고팍스, 캐셔레스트, 플랫타익스체인지, 에이프로빗, 텐앤텐, 프로비트, 프라뱅, 빗썸, 코인원, 코빗

2) 해외거래소: Upbit Singapore, Upbit Indonesia, Upbit Thailand, OKX, FTX, Bybit, B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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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마스크: 업비트에 등록한 메타마스크에 한하여 입출금이 가능

(등록방법: https://upbitcs.zendesk.com/hc/ko/articles/504734924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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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다양한 목적으로 암호화폐 거래를 하시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적립식 비트코인 매수와, NFT 거래를 위한 이더리움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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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거래소를 통한 매수 후 하드월렛(렛저 나노X)로 전송하여 보관하고,

이더리움은 거래소를 통한 매수 후 민팅을 위해 메타마스크로 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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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과 비트코인 모두 전송수수료가 비싼 암호화폐기 때문에 저렴한 수수료를 청구하는 거래소를 사용하는것이 필수입니다.

FTX 거래소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전송수수료가 현물 기준 아주 저렴한 거래소입니다.

뿐만아니라 전 세계에서 3번째로 규모로 신뢰하고 거래할 수 거래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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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수수료는 얼마일까요? (현물거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