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비트코인 적립식 투자 인증(16주차)
비트코인 16주차 적립식 투자를 완료 했습니다.
이번주는 비트코인이 8천만원 이상 갔다가 조정을 거치면서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7300만원대로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죠.
이번주는 약 10만원으로 0.00136245 사토시 매수를 완료 했습니다.
한주 한주가 너무 빨리 흘러가네요. 느긋하게 일어나서 매수를 하고 주말 일과를 시작 했습니다.
16주차까지 매수를 완료 하며 현재 누적 수량 0.028944개를 모았습니다.
현재 수익률 32%정도로 매우 높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의 적립식 투자 목표는 0.1개를 일단 모으는 것입니다. 적립식투자 외에도 보유하고 있는 수량은 있지만,
적립식으로 모아가는 목표죠. 0.1개에서 1개를 가지고 있다면, 상위 10% 안에 들어갑니다.
2100만개라는 한정적인 수량이 발행되기 때문에, 앞으로 가격이 더 높아지면
0.1개를 모이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비트코인 관련 최근 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1. CBDC 나와도, 비트코인은 없어지지 않는다.
미 연준 파월의장 등 많은 부정론자? 들은 정부의 디지털화폐 즉 CBDC가 나오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필요성이 없어져서 사라질 것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CBDC가 나오더라도 비트코인은 오히려 더 상승 할 수있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그 중 한분이 이번에 예측한 내용입니다.
데이비드 리는 싱가포르사회과학대 교수이며, 블록체인협회 공동 설립자이기도 합니다.
통계학, 핀테크, 디지털 화폐 관련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계신 분이네요.
이분은 CBDC와 비트코인은 서로 다른 길을 걸을 것이고 이와는 관계없이
비트코인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저또한 같은 생각입니다. 메타버스 세상이 다가오고, 전세계 화폐가 전송 되려면 결국 CBDC는 한계가 있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오히려 가치 상승 할 수 있다고 봅니다.
2021년 비트코인 적립식 투자 인증(16주차)
2. 연기금 비트코인 투자 나설 듯
해외에서는 연금 등이 이미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러한 움직임이 없었는데,
최근 교직원공제회에서 비트코인을 간접 투자할 계획이라고 알려지며 이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이를 부인하였죠. 하지만 이는 결국 이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수적 투자를 지향하는 연기금은 아무래도 리스크를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교직원공제회처럼, 교직원들의 연금 자금을 가지고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했다가
손해를 보면 타격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노후자금을 잃게 되면 사회 보장의 의미를 퇴색하기 되니 말이죠.
하지만 앞으로 연금이 고갈되는 것을 고려한다면, 공격적인 투자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진행된다면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것이 능사는 아니죠.
기금 운용자들의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 보이는데, 그 해결책은 비트코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3. 인플레이션, 비트코인으로 헷지하라
요즘 10만원을 가지고 장을 보면 정말 몇개 살게 없습니다. 조금만 장바구니에 담아도 10만원을 훌쩍 넘어가 버리죠. 생필품을 비롯한 물가 자체가 서서히 가격이 올랐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자산 가치는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디플레이션 화폐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발행량이 갈수록 줄어드는 반감기라는 시스템으로, 무한정 공급하는 화폐와는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누군가가 의도를 갖고 발행량을 늘릴 수 없습니다.
특히 코로나 19등 경제가 좋지 않을때는 무한정 화폐를 찍어냈고 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코로나가 종식되어가는 시점에서 그동안 찍어낸 돈을 이제는 서서히 회수해야 합니다.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해 테이퍼링, 금리 인상을 시간을 두고 진행하고 있죠.
그럼에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것이라 생각되네요. 이럴때 일수록 비트코인을 조금씩 모아가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