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닝 타이쿤 : 비트코인 채굴 블록체인 게임 소개
NEXTYPE의 첫 블록체인 게임 마이닝 타이쿤이 한국시간 기준 7월 19일 17시에 오픈베타를 시작하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트코인 채굴 블록체인 게임 마이닝 타이쿤과 개발사인 NEXTYPE
그리고 오픈베타 후 직접 게임을 살펴본 리뷰를 (나름)상세히 공유드리고자 한다.
NEXTYPE과 마이닝 타이쿤
NEXTYPE은 게임, NFT, DeFi 간 통합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구축을 주목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재단으로 필자의 경우 근래들어 꽤나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던 곳이기도 하다.
비트코인 채굴 게임인 마이닝 타이쿤의 경우 NEXTYPE의 개발 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결과물로 3분기 출시 예정인 NFT 마스터에 앞서 이번에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
(추후 두 컨텐츠는 연동되는 것으로 알고있음)
마이닝 타이쿤의 게임은 NEXTYPE 재단의 개발 파트너 GND 스튜디오란 곳에서 제작을 했고,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 CERTIK에서 기술 지원을 한만큼 사전 파트너쉽 구축과 기반이 허술하지만은 않아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필자의 경우도 꽤나 마이닝타이쿤의 오픈베타 출시일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인데.
게임을 살펴보기 전에 NEXTYPE의 자체 토큰인 NT(HECO기반)에 대해 대략적인 정보를 살펴보고 진입하자.
NT토큰은 총 발행량 10억개 중 7억개가 이번에 오픈베타를 시작한 마이닝 타이쿤과
3분기 출시될 NFT마스터를 통해 1차 분배되고 추후 공개될 콜라보레이션 게임 등으로 2차 분배될 예정이다.
채굴 보상에 할당되는 물량 비중이 적지는 않아보인다.
NT토큰은 코인마켓캡에서 정보 조회가 가능하고 이번 마이닝타이쿤 오픈베타 출시전
코인마켓캡과 협업으로 에어드랍 이벤트로 몇 차례 진행했었다. (필자는 귀찮아서 한번도 참여하지 못함)
자 이제 개발사인 NEXTYPE과 배경들을 대략적으로 알아보았으니 마이닝 타이쿤 게임 자체에 주목을 해보도록 하자.
게임 참여방법과 리뷰
마이닝 타이쿤은 블록체인 게임인 만큼 지갑 앱을 통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데 메타마스크를 예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다.
메타마스크 지갑을
HECO(후오비에코체인)메인넷으로 설정해야
게임 참여가 가능하다.
마이닝 타이쿤의 주 코인이 되는 NT토큰이 HECO기반이다보니 게임에 참여하려면 아래처럼 메타마스크 지갑의 메인넷을 HECO로 우선 변경해줘야 한다.
메타마스크의 경우 처음 설치 후 지갑을 개설하면 이더리움 메인넷이 기본으로 설정되는데
이를 다른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추가/ 변경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해당 방법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은 먼저 아래와 같이 설정해서
메타마스크 지갑에 HECO(후오비에코체인) 메인넷을 적용해주셔야 한다.
1. 설정 > 네트워크 > 네트워크 추가
2. 아래 사진을 참고해서 HECO 메인넷 정보를 입력 후 저장
을 하게되면 메타마스크를 HECO 메인넷으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마이닝 타이쿤 게임은
메타마스크 브라우저에서 실행된다.
다음은 게임에 참여하는 방법.
1. 메타마스크 지갑의 <브라우저>를 실행
2. 주소입력창에 <https://btcmining.game/>을 입력
3. 또는 해당 링크를 클릭해서 실행 후 연결 프로그램을 메타마스크로 적용
마이닝 타이쿤 게임 살펴보기
이제 메타마스크 브라우저로 게임에 접속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게임 메인화면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 아래 Connect 어쩌구를 클릭해서 메타마스크 지갑과 연결해주면 게임으로 바로 진입하게 된다.
처음 게임에 진입하게 되면 이쁜 언니가 나오셔서 아래와 같이 나름 튜토리얼을
진행하게 되는데 게임을 어느정도 살펴본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 별 도움은 안된다.
일단 메인화면 우측에서 출석체크 선물부터 쳉겨받고 시작해보도록 하자.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 현 시점은 마이닝 타이쿤 오픈베타 출시 후 나름 가이드 설명들도
참조하고 직접 이것저것 만져보고 작성을 하는 것으로 아래부터는 전반적인 게임 구성을 파악하실 수 있는 요점만 정리하도록 한다.
게임에서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아래와 같이 스테이킹 풀이 된다. 스
테이킹 풀은 크게 테더(USDT)풀과 메인 토큰은 NT풀로 구성되는데
이 스테이킹에 투자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 된다.
그리고 다음이 마이닝 머신. 결국 마이닝 타이쿤은 스테이킹 풀과
마이닝 머신의 조합과 투자 전략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운데
현 단계에서는 최종 업그레이드 결과물인 킹 풀에 도달하게 되면 BTC,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점인 비트코인 채굴까지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역시나 빠질 수 없는 현질 템들.
각 아이템들은 스테이킹 풀 또는 마이닝 머신을 더 빨리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그리고 게임을 진행하려면 어쩔 수 없이 구매해야 하는 아이템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략 감은 잡으셨을 것인데 그렇다. 마이닝 타이쿤은 재량에 따라 테더와 NT토큰이
어느정도 투자되어야 제대로 진행할 수 있는 게임이다(테더는 최소 1USDT, NT토큰의 경우 100NT 이상).
만 설명에 따르면 스테이킹 풀에 투입되는 테더와 NT토큰은 언제든 철회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친구초대 시스템. 마이닝 타이쿤의 친구초대 시스템은 추천인 수에 따라
채굴량이 늘어나거나 하는 방식은 아니고 초대받아 가입한 친구가 진행하는 게임 진행률에 따라 유료 아이템들을 단계에 따라 지급받는 시스템.
현재까지 공개된 오픈베타 버전에서는 일단 그렇다.
본인의 초대코드는 <Me>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친구의 초대코드 입력은 메인화면 우측 메뉴바 <My Friends>에서 가능하다.
정 리
일단 NEXTYPE에서 공식 공개한 게임이다보니 신뢰도는 높다고 볼 수 있지만 정상적인 게임 진행을 위해서는 테더와 NT토큰의 스테이킹이 필수, 다만 철회는 언제든 가능한 점. 그리고 모바일 게임의 꽃인 현질 템들 등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 두구두구두구
게임 구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전략적으로만 운영하면 적절히 소액 투자로도 수익과 재미를 둘 다 얻을 수 있는 꽤 매력적인 컨텐츠 같아 보이기는 하나.
필자 취향은 아니다.
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과
머리 쓰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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