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단타 강의를 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들

비트코인 단타 강의를 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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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장에서는 2021년 한해 동안 구독자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했던 내용들을 골라서 답변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Part. 4 비트코인 단타 강의를 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들

– 순환매시 평단 계산이 어려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순환매를 했는데 원금이 손실 됐습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 존버, 물타기, 순환매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 차트가 큰 반등없이 장기적으로 우하향 할때 순환매보다 손절하는게 이익일까요?

그 판단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 현물, 선물 거래를 둘 다 하는 이유가 뭔가요?

– 나씨님은 언제 익절하세요? 익절 %나 타이밍이 궁금합니다.

– 상승장, 하락장에서 현금 비중은 어느 정도로 가지고 가는게 좋을까요?

– 캔들안에서 가장 밑바닥을 잡는 방법이 있을까요?

– 해외 거래소를 쓰시는데, 왜 여러군데에서 포지션을 잡으시나요? 한곳에서만 잡으면 안되나요?

– 단타를 잘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보조지표를 안쓰신다고 하는데 딱 한가지만 고른다면?

– 바코드 차트는 왜 피해야 하나요?

– 선물 거래시 레버리지와 분할매수 비중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순환매시 평단 계산이 어려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순환매를 처음 하다보면 혹은 오랜기간 하다보면 겪는 어려움은 바로 현재 내가 포지션을 정리했을 때 이익인가?

손해인가? 그리고 얼마의 이익과 손해를 보고 있는가 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제가 사용하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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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지션을 잡기 전, 총 시드를 기억해 놓는다

업비트 현물이나, 바이낸스에서 선물을 할 때 주로 사용 하는 방법으로,

포지션을 잡기 전 총 시드의 가격을 기억해 놓는다면,

여러 차례 순환매를 하더라도, 최초 가격

– 현재 평가금액을 계산해보면 차액이 얼마인지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차액이

+가 되려면 현재 가진 코인이 얼마나 더 올라야 하는지 대충 암산을 통해 계산하고 평단을 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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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을 잡기 전 총 보유자산을 알고 있으면 순환매를 할 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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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에서도 Future 에 들어가서 시작 금액을 기억해 놓는 편

다만, 이런 방식은 매번 포지션을 잡기 전 가격을 내가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매우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고,

간혹가다 긴급한 상황이 오면, 까먹고 바로 포지션을 잡아서 정확한 가격을 기억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 입니다.

2) 실현손익, 미실현손익을 이용해서 판단

이 방법은 비트겟에서 선물 거래를 할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 비트겟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큰 부분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비트겟은 포지션을 잡게 되면 실현 손익과 미실현 손익이라는 항목이 생성되게 됩니다.

그리고, 포지션을 일부 정리하지 않았다면 실현 손익은 0으로 잡힐 것 입니다.

실현 손익 : 부분 종료된 포지션의 수익 혹은 손실

미실현 손익 : 종료되지 않은 포지션의 수익 혹은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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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포지션을 최초로 잡은 뒤,

부분 매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현 손익이 0원으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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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순환매를 위해 절반인 0.05 BTC를 정리하고,

다시 추매를 통해 수량을 0.1로 맞췄다면..?

아래와 같이 실현 손익과 미실현 손익 그리고 진입 가격이 변경되게 됩니다.

0.05 BTC 를 익절하여 발생한 수익은 실현 손익으로 잡혔으며,

미실현 손익 역시 평단가보다 높아졌기 때문에 +로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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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BTC 를 정리 후, 다시 0.05 BTC 를 구매해서 0.1 BTC 로 수량을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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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BTC 를 익절하여 발생한 수익은 실현 손익으로 잡혔으며,

미실현 손익 역시 평단가보다 높아졌기 때문에 +로 나옴

즉, 1번의 사례처럼 복잡하게 최초 시드를 기억할 필요 없이 포지션을 종료하기 전이라면

(미실현손익 – 실현손익)

이라는 간단한 산수만으로 현재 우리가 손해인지, 이익인지를 알 수 있는 것 입니다.

(단, 수수료는 실현, 미실현 손익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수수료를 생각해서 어느정도 마진을 두는 센스가 필요)

존버, 물타기, 순환매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존버는 우리가 잘 알다시피 포지션을 잡은 뒤, 내 평단보다 높게 올라가서 이익을 실현할 때 까지 버티는 전략입니다.

물타기는, 분할매수로 진입 이후, 내 평단보다 일정% 이상 떨어진 곳 혹은 저항대에서 추매하여 평단을

낮추고 반등이 왔을 때 탈출 하는 방법이며, 순환매는 내가 포지션을 잡은 순간부터 발생하는 하락->단기반등 구간에서의

이익을 보면서 물량을 정리하여 리스크를 줄이고 하락할 때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화 하는 기법입니다.

여기서는 2022년 3월 6일 ~ 2022년 3월 11일까지의 비트 차트를 바탕으로 5비트를 이용하여 존버, 물타기, 순환매를 각각

시뮬레이션 하면서 어떤 전략이 가장 효율적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테스팅에 앞서, 보다 현실적인 비교를 위해 물타기와 순환매시 추매 시점과 단기 상승에서의 매도 타이밍을 초보자들도

충분히 팔 수 있는 시점으로 러프하게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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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물타기나 순환매의 경우 가중치를 주지 않고 동일한 비중으로만 접근하였으며,

수수료는 최종 손실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계산 편의상 제외하였고 약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시나리오1의 존버를 보면, 단기 상승 이후, 1000불 가량 하락이 오면서,

저항을 받는 구간에서 분할 매수 없이 5비트를 진입하였고 반등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전략을 취하였지만,

5일 내내 하락하면서 최종적으로 42,700불에 5비트를 정리하여 -18,750불의 결과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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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1 : 분할매수 X / 물타기 X / 순환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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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시나리오2의 물타기를 보면,

시나리오1과 같은 자리에서 1/5 분할매수로 1비트를 진입하였고 단기 바닥 구간에서 물타기를 하면서

평단을 46,450 -> 46,075 -> 45,650 -> 45,212 -> 44,749 까지 단계적으로

낮추었으며 최종적으로 42,700불에 5비트를 정리하여 -10,245불의 결과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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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2 : 분할매수 O / 물타기 O / 순환매 X

마지막으로 시나리오3의 순환매를 보면, 시나리오1과 같은 자리에서 1/5 분할매수로 1비트를 진입하였고

시나리오2와 같은 자리에서 추매한 물량을 단기 반등이 왔을 때

정리함으로써 비트 수량을 1비트로 유지하면서 평단을 46,450 -> 46,075 -> 45,437 -> 44,668 -> 44,078 까지

단계적으로 낮추었으며 최종적으로 42,700불에 1비트 + 중간에 발생한 실현 손익을 모두 정리하여 -2,746불의 결과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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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3 : 분할매수 O / 물타기 X / 순환매 O

우리는 세가지 시나리오에 대해 백테스팅을 한 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그 결과 3가지 방법 모두 손실이 발생하였지만, 어떤 방법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손실의 정도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중요한 점은 마지막에 42,700에서 손절을 안했다고 가정할 시 존버나 물타기의 경우 모든 시드가 매몰되어 있어서 평단을 낮추기가 어렵지만,

 순환매의 경우 4비트의 매수 여력이 남아있기 때문에 2022년 3월 8일 이후 발생하는 변동성

구간에서 남은 4비트로 평단을 더 낮추고 실현 손익을 만들어서 손실을 더욱 더 최소화 하거나 혹은 익절로 탈출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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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가 큰 반등없이 장기적으로 우하향 할때 순환매보다 손절하는게 이익일까요?

그 판단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순환매를 하지 않고 손절 하는 경우 아래와 같은 걸 고려하는 편입니다.

1. 단기간, 혹은 최근 몇일간 다른 코인들에 비해 독보적으로 많이 올랐다가 하락중인 코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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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에서 7만원까지 올랐던 웨이브 코인

2. 특별한 호재 없이 혹은 호재 같지도 않은 호재인데 급격하게 올랐다가 조정이 온 코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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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 없이 일봉이 N 자 패턴 그리면서 오르는 메탈 코인

3. 평소 거래량이 없는 코인인데 갑자기 뜬금포로 오른 코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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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거래량이 없는데, 갑자기 오른 썬더코어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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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소 자주 낚시를 하는 코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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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가스 코인

지금 진입하려는 코인이 위의 4가지에 해당 하면 애초에 진입 자체를 굉장히 조심스럽게 하는 편이며 그렇기 때문에 기회를 놓칠 때도 많지만,

반대로 한번 잡게 되면 평단이 높지 않고, 굉장히 잘 잡히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조심하게 접근 하였는데도 떨어진다면 이런 친구들은 순환매보다는 손절 후 재탑승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순환매는 아래와 같을 때 사용합니다.

비트처럼 덩치가 좀 크면서, 큰 변동이 잘 오지 않고,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움직이는 친구들은

(그 규칙을 벗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그때는 폭락장에서 물타는 방법에 대한 규칙을 적용해서 대응)

순환매로 일단 대응해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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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씨님은 언제 익절하세요? 익절 %나 타이밍이 궁금합니다.

익절 %는 상승, 약세, 하락장에 따라 달라지는게 아니고 내가 바닥을 잡았을 때,

단기간에 얼마나 빠르고 크게 반등이 오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즉, 바닥을 잡았는데 반등이 빠르게 크게 왔다?

그럼 익절% 가 커지는거고 굉장히 천천히 오랜기간 조금씩 오른다면 중간에 못버티고 팔았을테니 익절%가 작아지겠지요?

즉, 매매법은 똑같지만 아래 그림과 같이 장세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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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고점에서 숏 포지션을 잡더라도,

하락의 강도에 따라 수익률은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매도 시점은 롱 포지션의 경우 바닥을 잡은 이후,

반등이 왔을 때 호가창에서 매수세가 약해지면서 매도 물량이 점점 증가할 때,

숏 포지션은 롱 포지션과 반대로 고점을 잡은 이후,

하락이 왔을 때 호가창에서 매도세가 약해지면서 매수 물량이 점점 증가할 때 주로 파는 편입니다.

상승장, 하락장에서 현금 비중은 어느 정도로 가지고 가는게 좋을까요?

이 질문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장세에 따라 굳이 나눠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장세

날짜

투자 비율 (현금, 투자)

대상승장

2021.2 ~ 2021.4

20%

80%

대상승장 이후 바로 오는 하락장

2021.4 ~ 2021.5

50%

50%

약세, 횡보장

2021.6 ~ 2021.7

80%

20%

반등장

2021.7 ~ 2021.11

50%

50%

현금 비중이 장세에 따라 다른 이유는 하락장이나 약세장일수록 잃을 수 있는 확률이 커지고,

손실 금액도 커질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현금의 비중을 늘려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트레이딩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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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안에서 가장 밑바닥을 잡는 방법이 있을까요?

완벽한 방법은 없습니다. 저는 주로, 캔들안에서 진입시점을 찾을 때는 아래 두가지를 이용하여 캔들 안에서 진입 시점을 잡는 편입니다

1. 캔들 갱신 시간

2. 호가창

첫번째로 캔들 갱신 시간은 말 그대로, 캔들이 마감되고 다음 캔들이 그려지는 시간입니다.

5분봉을 예로 들면 매 시마다 5분 10분 15분 20분 이런식으로 갱신이 되기 때문에,

해당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마감 시 캔들의 모양이 정확하게 예측이 되겠지요.

이 말을 반대로 하면,

캔들이 갱신되고나서 1~2분 사이에 캔들안에서 바닥을 잡으려 한다면 맞을 확률보다 틀릴 확률이 더 높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즉, 가장 밑바닥일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저는 캔들이 바로 갱신되었을 때 보다는 갱신 시간이 거의 다 왔을즈음 판단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 입니다.

두번째는 호가창인데, 호가창에서 매수/매도세의 움직임을 보고 판단합니다.

예를 들면, 캔들이 갱신되고 아래 그림처럼 내려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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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이 음봉을 그리면서 하락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호가창의 매수/매도 창을 보면서 매도세가 약해지고 매수세가 붙는 자리를 확인합니다.

그 곳이 그 캔들에서 단기 반등 구간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인데,

이것 하나만 가지고 판단하기에는 단기 지지선이 무너지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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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창은 굉장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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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처럼 더 내려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다른 조건들도 같이 보면서 진입 시점을 예측해야 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진입 시점을 고를 때 항상 바닥에서 진입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캔들에서 진입을 해볼만 하다라고 생각이 든다면,

아예 캔들이 다 끝나고 새로운 캔들이 갱신될 때 진입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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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조건만 가지고 바닥을 판단하는건 틀릴 확률이 매우 높다

해외 거래소를 쓰시는데, 왜 여러군대에서 포지션을 잡으시나요? 한곳에서만 잡으면 안되나요?

해외 거래소를 분산해서 사용하면서 포지션을 잡는건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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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래소 먹튀 리스크 분산

2. 거래소 다운 리스크 분산

3. 뇌동매매 방지

첫번째인 거래소 리스크는, 예전 0장 강의에서도 이야기 드렸다시피 거래소 자체의 리스크를 말합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거래소로 인한 각종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났고,

가상 화폐의 특성상 한번 도난 당하면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필자가 코인을 시작한 이후 실제로 보거나 기사로 접한 먹튀 거래소들 입니다.

(제가 모르는 다른 거래소들도 더 많을 거라고 봅니다만..)

마운틴곡스 (일본)

올스타빗 (한국)

트래빗 (한국)

유빗 (한국)

비트소닉 (한국)

비트바이코리아 (한국)

코인제스트 (한국)

비코인 (싱가포르)

코인룸(폴란드)

아프리크립트 (남아공)

쿼드리가 (캐나다)

아이닥스 (중국)

크립토피아 (뉴질랜드)

두번째는 거래소 서버 다운에 대한 리스크 분산 입니다.

평소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특정 세력들이 사용자들을 청산시켜 이득을 크게 보고자 할 때 사용자들이 대응하지 못하도록 서버에

트래픽 공격을 함과 동시에 펌핑 혹은 덤핑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필자 역시 2021년 2월 8일 라이브 방송 도중 바이낸스에서 포지션을 잡은 채 서버가

다운되어서 5000불이 오르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한 적이 있습니다.

(아래 영상 참고)

이 당시 필자가 바이낸스 외에 다른 거래소에서도 거래를 하였다면, 보다 쉽게 빠져나올 수 있었을 것 입니다.

세번째는 뇌동 매매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분할매수를 하면 뇌동 매매를 방지할 수 있는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요?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한 거래소에 모든 시드가 몰려있으면 급등락시 나도 모르게 뇌동 매매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입 이후, 갑자기 가격이 훅 빠지면 에라모르겠다 하면서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들어가면 안되는 자리에서 크게 배팅하는 경우를 의미함)

하지만, 이 때 여러 군대의 거래소에 시드를 분산해놓았다면 한 거래소에서 뇌동 매매를 하더라도 다른 거래소의 시드는 온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보통 거래소 2~3군대의 포지션을 동시에 잡는건 불가능하고, 잡는다 하더라도 텀이 발생하기 때문에 한번 더 생각할 시간이 생기게 됨)

그걸 바탕으로 탈출 해볼 수 있는 여력이 생기게 되는 것 입니다.

단타를 잘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단타를 잘하려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가장 중요한 건 아래 세가지를 향상시키는 것 같습니다.

1. 장세를 읽고 장세에 맞게 대응 하는 능력 (낄끼빠빠)

2. 매매 실력 (차트 패턴, 호가창 패턴 등)

3. 리스크 관리 능력 (자산 운용 방법, 마인드 컨트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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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장세를 읽고 장세에 맞게 대응 하는 능력은 말 그대로 내가 낄때 끼고,

끼지 말아야할 때 끼지 않는 것 입니다.

대부분 초보자분들 혹은 돈을 자주 잃은 분들은 이걸 잘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조금 더 풀어서 말하면, 장이 좋던 장이 좋지 않던 매번 똑같은 방법으로 접근한다는 의미 입니다.

아래 시간대가 다른 두개의 비트코인 차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그림은 2021년 1월 ~ 4월 비트코인이 크게 상승했을 때의 모습이고,

두번째 그림은 2021년 11월 ~ 2022년 1월 비트코인이 하락, 약세장일 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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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 4월 불장에서의 비트코인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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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 2022년 1월 하락, 약세장에서의 비트코인 차트

이 두개의 차트를 보면, 상승장에서는 공격적으로 단타를 치더라도,

내가 물타기 혹은 존버를 통해 충분히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으며,

횡보하는 구간이 짧고,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건 업비트의 알트들 역시 마찬가지인데,

모든 알트들이 매일매일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수십~수백배 오르기 시작하였으며 여기 차트에는

나오지 않지만 저 당시 커뮤니티에는 굉장히 많은 글들

(수익인증, 정보글, 희망회로글 등등)이

올라오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신규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와서 역대급 거래량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이로인해 단타를 치다 물려도 몇일만 버티면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탈출 시켜주던 장이

펼쳐져서 실력 대비 수익률이 굉장히 높던 시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아래 차트를 보면 2021년 초중반에 비해 거래량도 많이 줄어 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반등의 폭이 크지 않고 지속적으로 우하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업비트에 올라와 있는 알트코인 역시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상승장에서 보여주었던 모든 코인의 펌핑이 아닌,

특정 코인들만 펌핑하는 순환펌핑 위주의 펌핑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 게시글 리젠 속도 역시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점점 침체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요.

즉,

첫번째 상승장에서 우리가 하던대로,

두번째 장에서도 공격적인 매수 + 물렸을 때 존버하면서 상승을 기다린다던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보기 힘들었으리라 확신합니다.

너무 많지만 굳이 하나 콕 찝어보자면 도지 코인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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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월 차트 패턴을 잊지 못하고, 떨어져도 다시 반등올거야 라고 해서 지속적으로 물타기 했다면..

그냥 나락가는 ..

(근데 이런 코인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장세를 읽고 장세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게 중요합니다.

장이 좋지 않다, 분위기가 쎄하다 싶으면 보수적으로 트레이딩을 하고

(원칙에 따른 빠른 손절 or 오버나잇 안하기 등등)

장이 좋아질 때 까지 자산을 지키면서 버티는게 중요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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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개 같은 차트 패턴을 보여주는 도지 코인

두번째는 매매 실력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 겠지만,

단타칠 때 매번 바닥만 잡을 수 있다면 내가 잃고 싶어도 돈을 잃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잡을때마다 거기서 반등하는데 돈을 잃는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겠지요?)

하지만, 그건 워렌버핏 할아버지가 와도 안되는 일이기 때문에

(트레이딩은 확률싸움이기 때문)

우리는 그 확률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많은 매매를 통해서 나만의 노하우, 경험을 쌓아가는게 중요합니다.

제가 이야기 드리는 공부 방법은 아래 링크에 있는 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신 뒤,

학원비라 생각하고 10~20만원 정도의 소액으로 많은 매매 연습을 해보라는 것 입니다.

이건 왕도가 없습니다.

너무 바빠서 나는 하이라이트를 다 보기 힘들다? 라는 분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보세요. 하루 투자해서 제 5년간의 경험을 얻어가실 수 있는거니까요.

마지막 세번째는 리스크 관리 능력입니다.

리스크 관리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분할매수 그리고 마인드컨트롤을 가장 우선시 합니다.

거기에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오버나잇을 하지 않고, 차트를 보지 못할 때는 포지션을 꼭 정리한다.

정도가 되겠네요. 분할매수 비중은 이 강의 맨 아래 적어놨고,

마인드 컨트롤의 경우 한번에 많은 돈을 벌려고 하기 보다는 매일매일 꾸준히 잃지 않는 매매를 통해 복리로 돈을 불려나가려고 노력하며,

돈을 많이 잃은날은 더 이상 매매를 하지 않고 일단 컴퓨터를 끄고 잠을 푹자면서 정신을 최대한 맑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잃은돈을 다시 매꾸는건 그 다음에 생각하는 것이지요.

너무나도 간단해서 이게 무슨 리스크 관리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쉽게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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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지표를 안쓰신다고 하는데 딱 한가지만 고른다면?

후행지표긴 하지만, 박스권 혹은 추세 이탈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기 좋은 볼린저밴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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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린저밴드는 후행지표지만 박스권을 이탈하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바코드 차트는 왜 피해야 하나요?

단타의 생명은 변동성 입니다. 변동성이 좋지 않다면 아래와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1. 매수, 매도가 쉽지 않고, 빠르게 이뤄지지 않아 정신력과 시간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2. 바코드 차트의 경우 호가창 한개당 %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진입이 부담스러우며,

잘못 되었을 경우 손절 금액이 굉장히 커진다.

3. 변동성이 적은 경우 대부분 거래량도 적기 때문에 세력이 붙어서

유동성을 공급해주기 전까지 고통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바코드 차트는 이런 모습을 보여줍니다. 호가창의 1틱 차이가 무려 0.89%…

이런 형태의 차트를 보여주는 코인들은 단타치기에 절대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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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창의 1틱 차이가 무려 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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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래로 조금 내려보면 체결시간과,

체결량을 볼 수 있는데 1분에 체결된 금액이 1000만원이 되지 않는걸 보실 수 있으며,

그 마저도 자전거래가 의심되는 (봇 거래) 상황입니다.

(3,450,000원이 여러번 매수됨) 즉,

이런 코인들은 세력이 강제로 올려서 개미들이 모이지 않는 이상은 크게 상승하기가 힘들며,

하루 정도 급상승 한다 하더라도 기존에 박혀있는 인식 (이캐시 = 잡코인) 때문에

개미들이 초반에는 잘 꼬이지 않아 세력 입장에서도 굉장히 공을 들여서 몇일 펌핑을 해야하는 부담감이 있는 코인입니다.

결론은 이런 코인은 단타치기에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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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 거래가 의심되는 이캐시

선물 거래시 레버리지와 분할매수 비중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내 실력과 시드가 어느 정도냐에 다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제가 생각하는 룰 정도구나 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장세나 내 실력에 따라 능동적으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100만원 이하 + 초보 = 1/40, 레버리지 20배

100만원 이하 + 고수 = 1/20, 레버리지 20배

1000만원 이하 + 초보 = 1/40, 레버리지 10~15배

1000만원 이하 + 고수 = 1/20, 레버리지 10~15배

1억 이하 + 초보 = 절대 하지말 것. 시드 줄이고 연습

1억 이하 + 고수 = 1/20, 레버리지 10배

1억 이상 + 초보 = 절대 하지말 것. 시드 줄이고 연습

1억 이상 + 고수 = 1/10~ 1/15, 레버리지 5~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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