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기초 – 곡괭이코인, 비영구적손실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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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기초 – 곡괭이코인, 비영구적손실 뜻

디파이


<참고 링크>

1. 비영구적손실 설명(바이낸스)

1-1. 비영구적손실 계산기

2. [블로그 이엔티] 디파이 설명(글)


디파이에 관해서는 코린이코인공부#1에서 개념을 한번 훑었었다.

그리고 자그마한 조팝 시드가 앵커디파이로 어떻게 변했는지를 코린이코인공부#5에 정리해뒀다.

별로 영양가 있는 내용은 없음.ㅎㅎ

최근 투자 근황을 얘기해보자면

3/30에 앵커 530UST 예치해둔건 소소하게 542UST가 되었고

4/3에 궈뇨띠 블로그에서 봤던 DARK/CRO풀에 천달러 정도 돌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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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돈을 넣어보니까 공부해야될게 샘솟아서 코인공부#10을 쓰게 되었음.


곡괭이 코인이란?

땅파서 나오는 코인(aka곡괭이)

디파이 플랫폼(거래소)에서 발행한 코인이다.

새로 생긴 디파이에서 보통 보상 지급을

이 곡괭이코인으로 하기 때문에

땅파서 나오는코인 → 채굴되는 코인

“곡괭이” 라고 이름 붙혀졌다.

(예시)

– 유니스왑 : UNI

– 팬케이크스왑 : CAKE

* 좋은 예시만 들었음

“곡괭이 보기를 돌같이 하라”

는 말이 디파이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바이블처럼 여겨지는 이유는

거래소가 발행량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방어가 어렵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변동성은 대부분 떡상보다는 떡락으로 이어진다.

오죽하면 곡괭이코인 = 우하향 코인

이라는 글도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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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파이 TIP

저는 소위 말하는 “곡괭이”를 절대 단 한 번도 사본 적이 없습니다.

무조건 원금 보존되는 헷징이 가능한 페어거나

스테이블코인 페어로만 농부하고 있어요.

디파이 처음 할때부터 지금까지.

권니 기자, 2021.4.18


비영구적손실이란?

IL(비영구 손실)

LP 제공중 발생 할(수 도 있는) 손실

코인 페어로 유동성을 공급할 때

코인가격의 변동으로 발생하는 손실이다.

근데 내가 LP를 풀지 않고 계속 들고있는 이상

손실도 코인 가격 따라 계속 변하기 때문에

손실이 영구적이지 않다는 의미

‘비영구적손실’이라는 괴상한 용어가 탄생했다.

이 개념은 글 한두개로 이해하기가 좀 어려웠는데

이 브런치 글에 그나마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 글 맨 위에 걸어둔 바이낸스 링크도 좋다.

나는 계산기 돌려보고나서 제대로 이해됨.

비영구적손실 설명

이 개념을 이해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전체 유동성 대비 내가 제공한 풀의 비율 이다.

예를 들어보자.


(오늘 가격)

A코인 = 100달러

B코인 = 100달러

(나)

A코인 1개, B코인 1개 묶어서 예치

(X거래소)

현재 모인 A-B 전체 유동성 풀

: A코인 10개 + B코인 10개

→ “전체 유동성 100”

이 때, 내가 제공한 풀의 비율은 10%.


(다음날 가격)

A코인 = 100달러

B코인 = 200달러

(X거래소)

A:B 가치가 1:1에서 1:2로 변했으니

유동성 풀에 보유 중인 코인 개수가 조정된다.

: “전체 유동성 100” ※이건 안바뀜

A코인 14.14개 + B코인 7.07개

(나)

X거래소 풀에서 내 비중이 10%였으니

나는 전체 풀의 1/10에 해당하는

A코인 1.414개 + B코인 0.707개를 갖게 되었다.

이 코인 가치를 달러로 환산하면 아래와 같다.

(A) (B) (총계)

$141.4 + $141.4 = $282.8

하지만 만약 내가 유동성 풀 예치를 안했다면?

A코인, B코인을 1개씩 가지고 있었으니

달러가치는 총 $300 다.

즉,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17.2 만큼,

약 5.7% 손실이 난 셈이다.


근데 다행히 이 손실은 아직 발생한 게 아니다.ㅋㅋ

하루 뒤 코인가격이 또 바껴서

A코인 200달러, B코인 200달러로 맞춰지면

아무런 가치 손실없이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영구적인” 손실 이라고 한다.


페어예치는 페깅이 중요하다

두 코인을 페어로 예치할 때

이런 비영구적손실을 피하기 위해서는

똑같은 비율로 오르내리는 두 코인을 예치하는 게 안전하다.

그래서 가장 안전한게 스테이블 코인 페어다.

USDT, BUSD, USDC 등을 페어로 예치해도

다들 1달러 가치에 따라 코인가격이 같이 움직일거라서

IL(비영구적손실)을 걱정할 필요 없다.

페깅

페깅

못을 박듯 고정한다는 뜻.

암호화폐의 가격이 마치 못을 박아놓은 듯

특정 가치에 고정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쯤에서 궈니 님 디파이 TIP 다시 소환.

디파이 TIP

저는 소위 말하는 “곡괭이”를 절대 단 한 번도 사본 적이 없습니다.

무조건 원금 보존되는 헷징이 가능한 페어거나

스테이블코인 페어로만 농부하고 있어요.

디파이 처음 할때부터 지금까지.

권니 기자, 2021.4.18

그렇다.

IL은 무조건 피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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