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 전망: 변동성과 투자
투자 대상으로써 가상화폐 비트코인 전망 및 투자를 하기 전,
누구나 느끼는 것이 가격 변동률이 크다는 점을 리스크로 꼽는다.
기본적으로 관리 주체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가 없고
거래가 곧바로 가격에 반영되며 하한가가 존재하지 않는 가상화폐는 가격 변동성이 클 수 밖에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을 보자. 비트코인의 가격 차트는 대형 거래소를 비롯한 여러 사이트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을 5년 정도 사이클로 보았을 경우, 비트코인의 가격은 불을 보듯 빤하게 큰 폭으로 오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상화폐 전망: 변동성은 들고 가야 한다
그러나 사이클을 1개월이나 1주일, 1일, 이런 식으로 짧게 가져가 보면….
가격이 극심하게 널뛰는 양상을 볼 수 있다. 바닥을 쳤다 싶으면 갑자기 널을 뛴다.
정말 대단한 업계다. 가상화폐 투자를 경험한 사람은 대부분 이 극심한 가격 변동률에 일희일비한다.
내 지인 중 이더리움을 400만원 정도 가격에 산 사람이 있다.
결과적으로 가격이 올랐고 팔았을 때는 이익도 났지만 그 사람은 당시 하루하루가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고 했다.
한때 이더리움이 300만원 밑으로 끝없이 추락하는 양상을 보였을 때는 “살아도 사는 게 아니었다” 라고 했다.
올해 5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시장 규모를 생각하면
400만원은 이더리움 시장의 미래를 감안했을때 불안해할게 없어 보인다.
지금에서야 이렇게 말했을수 있지만 5월 당시 공포는 가상화폐 하락이 지난 2017-2018 수준에 버금간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가상화폐의 급등
가상화폐의 급등=급락과 같은 의미다
일본에서는 단숨에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투자용어로
나이아가라 폭포에 빗대어 ‘가라’라고 부른다.
비트코인의 경우 과거 하루에 30% 폭락한 예도 있다.
그러나 가격 변동률이 크다는 것은 급등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투자용어로 ‘고투더문 이라고 하는데
차트가 우상향을 그리다 못해 달을 향하듯이 일직선으로 올라간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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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인터넷상의 가상화폐 업계에서 유행하는 말로 ‘오쿠리비토가 있다.
언론 매체에서도 다룬 적이 있는데 오쿠리비토는 말 그대로 (가상화폐) 투자로 1억 엔을 달성한 사람, 억을 번 사람을 말한다.
이렇게 꿈같은 이야기, 다른 투자 분야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듯한 일이
실제로 단기간에 일어나 것이 가상화폐 투자의 현실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600만원을 가지고 비트코인 선물거래로 3,000억의 자산을 만든 워뇨띠가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대박 나겠는데!” 라면서 가상화폐 투자를 투자가 아닌
‘투기’로 접근한다면 가상화폐는 어떤 의미에서 가장 우리 생활에 근접해 있는 카지노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도박이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면 손실을 되찾아야 한다며 초조해 하고
가격이 오르면 오르는 대로 지금이 기회라면서 더 많은 돈을 쏟아 붓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가격 변동률이 크다는 것은 매일 폭락 위기에 노출되어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가상화폐로 승부하는 것 보다는 투자의 파이프라인의 측면으로 가져가는게 현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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