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소송 이유와 결과 발표 날짜, 전망을 알아보자

는데요, SEC는 리플이 투자자들에게 XRP를 판매하면서 증권 판매를 금지하는 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공동창립자인 크리스 라슨을 소송했습니다.

이 소송건으로 리플의 전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요,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SEC 측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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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고인들은 현재까지 ‘XRP’ 라는 디지털 자산 증권으로 138천만 상당의 달러를 현금을 포함한 대가와 교환, 판매하였다. 연방증권 관련 법률의 규정을 어기고 SEC의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어떠한 면제도 받지 않은 채 ‘XRP’를 유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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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플은 xrp의 발행 과정에서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매년 의무적으로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주요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그들은 원하는 정보만을 시장에 공유했고 투자자와 리플 사이에 큰 정보 공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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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플 랩스는 2012년 연방 증권 관련법에 따른 증권에 해당한다는 법률 자문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불법으로 증권 투자자를 모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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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리플은 이러한 법률자문을 무시하고, 필요한 절차 없이 xrp를 대규모 유통하는 위험을 감수하기로 결정했다.(자금을 조달하고 유통하는 과정에서 제3자에게 얼마큼 돈을 지급했는지 투자자에게 알리지 않고 자금을 기업 운영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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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리플의 초대 CEO 라슨, 현재 CEO 갈링하우스는 이와 같은 불법 증권 판매를 지휘하여 약 6억 달러 상당의 사적 이익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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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갈링하우스는 xrp 판매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채, “장기투자했다” 고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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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피고인들은 상당량의 xrp를 보유한 상태에서, 스스로 만든 정보 비대칭성을 이용해 xrp를 현금화했다. 이것은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위험을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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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측 = XRP(리플)은 화폐이므로 투자 계약으로 등록할 이유가 없다. 다른 국가도 XRP를 증권으로 분류하여 규정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며 현재까지 소송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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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국가 간 결제 용도로 만들어진 리플은 현재 도지코인에 밀려 시총 5위 자리로 밀려났지만 언제나 상위권에 랭크되는 주요 가상화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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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이렇게 긴 법정 공방에도 불구하고 리플의 매출이 10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2020년 4분기 7600만 달러에서 21년 1분기 1억5천만 달러로 9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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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9일 따끈한 기사입니다.

SEC가 리플측에 과거 법률자문자료를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위의 3번~4번에 해당하는 내용이네요 ㅠ 과거에 법률 자문까지 받았으니 그 내용이 담긴 문건을 제출하라는 건데 끈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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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기게 길어질 것 같은 소송에도 끝은 있는데요

SEC와 리플의 소송은 2021년 8월 16일 최종 결론이 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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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리플랩스(xrp발행사)가 소송이 마무리되면 기업공개 IPO를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리플의 최대 투자자인 일본 SBI그룹 기타오 요시타카 회장은 3월 28일 실적 발표에서 “리플 경영진은 소송이 끝나면 상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미국 법원 측에서는 리플 측에 유리한 판결이 잇따르고 있어서 투자자분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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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찾다가 매일경제에서 리플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단독인터뷰 한 기사가 있어서 첨부합니다. 소송에 대한 내용은 짧으나 그의 생각과 가상화폐시장의 비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리플 소송 이유와 소송 결과 발표날짜, 소송 후 전망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한국거래소에서 해외거래소로 자금을 보낼 때 리플을 많이 사용했어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데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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