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거래소 비트코인 마진 거래 방법
아놔.. 소화시키고 자려고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오빠의 다급한 카톡.. 새벽 12시..
한순간에 나락 가고 있다는
코인 소식. 이게 뭔일이고~?
나는 바이낸스 선물거래는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실 별 감흥 없었는데 문득 비트코인 마진 거래
하는 남편의 안부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백신 맞고 잠자고 있는 남편을
얼른 깨워서 물어봄.. (ㅈㅅ..)
“자기야 혹시.. 자기야,
바이낸스 선물 사고 잤니?
“응 왜 ?”
“혹시… 혹시 롱에 걸었어? 숏에 걸었어?”
“당연히 롱이지 지금은 롱각이야”
“헉………….s 오빠 일어나 봐야 할 거 같아
청산 당했을 거 같은데?^^”
원래는 3~10배 마진거래하던 남편이었는데
어젯밤부터 100배로 제대로 돈 벌어봐야겠다며
신나하던 남편이었다.
선물거래와 마진거래의 차이점은
마진거래는 3~10배까지 가능 / 거래소에서
직접 USDT를 빌려서 거래할 수 있는 거고,
선물거래는 바이낸스 경우 125배까지
가능 / 내가 코인 살 때 내 코인을 증거금으로
레버리지를 사용해서 거래하는 거다 ㅎㅎ
지금 울 남편은 비트코인
선물거래 청산된 거임^^;
소액으로 열심히 연습해오던 남편이었는데..
다행히도 금액은 크지 않다. 처음에 10만 원
연습하다가 100만 원까지 늘렸었고, 만약 오늘의
청산 당한 썰이 없다면 더 늘려나갔겠지,
차라리 지금 청산 당한 게 다행이다.
남편이 어제 자신감 뿜뿜하길래 내가 돈 더 준다고
말했었는데 진짜 천만다행스럽게도 남편이
거절했다 ㅡ.ㅡ
지금 우리 남편은?
자다가 잠 다 깼다고 거실에서 유일한 취미생활인
롤을 하고 있는 중이다 ( 다이아 2까지 올라간
제라스 장인이라 롤 부심이 장난 아님 )
생각해보니 나도 2012년도부터 했고나..
이 사건을 계기로 또 다른 배움을 얻었다 ㅋㅋㅋ
잃지 않고 배울 수 있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
ㅋㅋ 적어도 우리 부부는..
어쨌든 100만 원을 잃었어도, 이후 더 많이 벌면
되는 거니까 ㅋ 지금 잃은 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해 보면 비트코인 바이낸스 선물, 마진거래
하는 분들이 너무너무 많고 이미 거대한 세력들의
전쟁 (롱 숏 세력) 으로 위아래 한 번씩 크게
움직이는 게 강제로 청산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말이
이제는 어느 정도 피부로 와닿는다.
우리는 항상 뭔가 실패를 경험했을 때,
그 실패에 대해 배운 점들, 느낀 점을 공유한다
바이낸스 거래소 비트코인 마진 거래 청산 당해도
또 도전한다 1억 벌 때까지 해봐 남편아.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선물거래, 마진거래하는 방법
안 하는 게 좋겠지만, 만약 꼭 한다면……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Cross 와 Isolated의 개념 확실히 알고 하기
10배 이내로 연습하고 되도록이면 격리 모드로
연습해서 강제 청산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기.
그리고 이제 올라갈 것 같은데? 이때를 조심하자.
대부분 차트 좀 볼 주 안다는 사람들 다 이때
롱 잡고 들어가면 강제 청산 하락빔 쏠 수도 있다고
거래하는 지인들이 말해줌 ㅋㅋㅋㅋ
나머지 자세한 거래 방법은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는 게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거 같다
아무튼 이번 하락에 나는 곧바로 에이다 불을 샀다
바이낸스를 할주 몰라서 고 팍스 PRO 거에 종료 전
급하게 다시 매수함 ( 9.25특급 법 때문에 고팍스
pro는 9.10일 거래 종료될 예정)
내일 자고 일어나서 봐야지………. -_-;
무섭다 또르르
PS….
오늘은 셋째 막둥이 아들의 돌이었다.
코로나 시국에 돌잔치를 할 수가 없어서
집에서 셀프 돌상촬영 ㅋ_ㅋ
셀프 돌 상 차리는 비용으로 백화점 케이크 5만 5천 원
지출된 거 빼고 나머지는 집에 있던 걸로 차렸다
돌잡이 용품도 애들 장난감으로 대체 ㅋㅋ
과일 이런 건 양가 엄마 협찬, 아기 한복은
친오빠에게 7년 전 물려받은 것 ㅎㅎ
아무튼, 좋은 날이라 그런가 오늘 주식
수익이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운도 따라줬다.
계속 이대로만 갔으면 좋겠네 ㅠ_ㅠ
남편은 코인으로 캐리, 난 주식으로 캐리 하고 싶다.
원래 키움증권으로 이관하려고 했는데 계속
미루게 된다 ㅡ.ㅡ 폰으로 할 땐 아직까지 나무가
너무 편하다 보니….
에어비앤비 주가 어디까지 갈까 궁금하네
주식 단타 이야기 조만간 다시 올려봐야겠다.
여담으로 나는 항상 뭔가를
할 때 시너지? 같이 활동하면
좋을만한 걸 찾아서 하는 편이다.
그래서 요즘 매매일지 사이다 경제 카페에
인증하는 중 ( 글 1개 인증 시마다 1천 원 적립
유안타 증권으로 인증 시 2천 원 적립
그리고 유안타 증권 계좌 개설 시 1만 원 리워드 들어옴)
저 글 1개당 천 원이라고 보면 됨
지금까지 18개 씀 18000원 적립됨 + 유안타 증권
이벤트 참여해서 1만 원 리워드까지 28000원 이득
캡처해서 올리는데 1분도 안 걸리는데,
이렇게 조금씩 돈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혹시 주식하는 분? 하실 계획 있는 분
소소하게 돈벌이 해보는 걸로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