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비트코인 선물 트레일링 스탑 기능
바이낸스 비트코인
정말 오랜만에 코人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진입시점이 아니라 포지션 정리 팁에 대한 얘기입니다.
진입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리가 더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왜 항상 내가 매도하면 떡상하는 걸까!?!?’
이런 번뇌에서 해방되기 위해
매수는 수동으로 하되 매도는 거의 자동주문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자동주문 셋팅
소소하게 익절들을 하고 있네요. 15%~20% 수익이 발생하면 익절하도록 종목마다 셋팅을 해놓습니다.
저장해놓은 조건을 만족하면 자동으로 주문이 발동되도록 셋팅해놓구요.
스윙 매매에 잘 활용을 해서… 자동 익절 알림이 뜨면 기부니가 아주 좋습니다.
물론 이 셋팅도 물량을 나눠 분할로 해놓으면 더욱 좋겠죠!
주식 뿐만 아니라 코인은 변동성이 훨씬 크기 때문에 자동 익절, 손절 셋팅이 더더욱 중요한데요.
익절, 손적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아놓으면 추세를 제대로 못먹고
일찌감치 포지션이 정리되어버려서 아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얘기하고 싶은 내용이 이겁니다.
롱이든 숏이든 추세를 이빠이 따라가되, 추세가 꺽이는 시점에 자동 포지션 정리하기
= 손익비 좋은 매매 = 먹는 판에서 마~아니 먹기
해드앤 숄더 개념
흔히 말하는 헤드앤숄더에서 오른쪽 어깨에 파는 그런 개념이긴 한데요.
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요거는 추세를 따라 상승한 최고 시세(머리) 대비 하락 비율(=콜백 비율)이 지정해놓은 수준 이상 발생할 때
자동으로 주문이 들어가는 겁니다.
그말인 즉슨, 콜백 비율 만큼 하락이 나타나지 않으면 추세를
따라 계속 홀딩하기 때문에 크게 먹을 확률을 살려두는 거죠.
자는 동안에 피뢰침을 쏘고 떡락해도 피뢰침(최고가) 대비
콜백 비율만큼 하락한 시세 익절한 상태로 상쾌한 아침맞이 가능!
트레일링 스탑
트레일링 스탑 주문 시 조건은 3개를 지정해줘야 합니다.
롱 포지션 기준에서 설명해볼게요. 위 차트를 함께 봐주십셔.
(숏은 반대로 생각하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트레일링 스탑 주문을 넣었다고 칩시다.
① 활성화 가격 : 10,000$, ② 콜백 비율 : 5%,
③ 트리거 종류(시장평균가 or 마지막 체결가) : 마지막 체결가
시세(회색 선)가 정해준 활성화 가격인 10,000불을 넘어서면서
트레일링 스탑 감시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10,000불의 -5%인 9,500불로 시세가 떨어지면(=트레일링 스탑가격)
자동으로 포지션 정리에 들어가게 되는건데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고 활성화 가격의 +5%까지 시세가 오르는 상승 추세가 이어졌다?
그러면 최고점 기준이 10,500불로 바뀌고 트레일링 스탑가격의 기준도 9,975불로 변경됩니다.
11,000불까지 상승하면 또 트레일링 스탑가격도 올라가구요.
내 익절라인인 노란선(=트레일링 스탑가격)이 계속 올라가는 거시에요.
익절라인을 계속 높여가면서 상승 추세를 먹으면서도 급락 시에는 적절하게 돔황치는 거시에요.
물론 계속 모니터링 하면서 대응할 수도 있고 수동으로 스탑로스를 계속 수정해줄 수도 있습니다.
콜백 비율을 적절히 잘 셋팅해줘야지만 수동 대비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볼 수 있겠지요.
너무 적게 설정하면 추세고 나발이고 보기도 전에 정리되버릴 테니 어느 정도 경험치가 쌓여야만 제대로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요.
5월말 부터는 지루한 계단식 하락이 이어지면서 대에~~~~충 숏치면 기본은 먹어주는 장이었는데요.
6월 중순에 1차 반등 시도가 한번 있었고,
지금이 1차 때처럼 하락 추세선을 뚫고 강하게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2차 반등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반등의 모양새가 잡힌 것 같다고 판단해서
33k ~ 30k 구간에 현물 비트를 분할매수했고, 33k부터는 선물로 롱포지션을 들어가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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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쁘지 않은 시점에 진입을 한 것 같기는 한데요.
이대로 한번에 쭉 상승하는건 좀 비현실적이고
하이라이트로 표시한 것 처럼 눌림을 한번씩 주더라도 상방을 보고 있으므로
삿팔삿팔 하지않고 홀드해보려 합니다.
솔직한 마음으로다가
손실중이면 손실중이라 좌불안석~
수익중이면 익절하고 싶어서 안절부절~ 합니다요
대에충 날로 먹고 싶은데 참 어렵습니다.
포지션 잡으믄 왜케 맘이 불~편한건지..ㅎㅎ
그래도 이왕 잡았으면 큰사발로 크~~~ 게 먹고 큰사람 되고 싶그등요.
제가 원하는 그림은…
자는 동안 떡상 후 떡락햇네?
근데 내 포지션은 어깨에서 익king절되있네 케케~~~
그냥 수동 스탑로스를 걸어놨다면 한참 낮은 가격에서 정리되었겠져
아직 스탑로스를 안걸어놓은 상태입니다.
33600부터 진입했는데 분할로 줍다 보니.. 진입 가격이 33.9k네요
어설프게 스탑로스 걸면 나만 내리구 영영 가버릴거지?
성격상 롱 잡고 하락 존버는 가능해도
숏 잡고 상승하면 돌아버리겟더라구요 ㅎㅎ
숏 잘 안잡지만.. 숏은 꼭 손절라인 잡는 편입니다.
아무튼 이번에 최소 35K까지는 갈거라고 보고..
일단, 활성화 가격을 35K로 해서 트레일링 스탑 주문 테스트 좀 해봐야겠음다.
기능에 대한 소개일 뿐 매매 권장이 아니므로 신중하게들 매매하십시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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