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IGO – Highstreet IHO
바이낸스 IGO – initial game offering이라고
바이낸스 IGO는 바낸에서 game 관련 NFT를 세일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연히 참여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하이프가 좋아서 이런 게 있다 라고는
이웃분들이 알고는 계셨으면 해서 작성
선착순 세일 같은 경우는 거의 못한다고 보면 되고
BNB를 조건에 맞게 일정 수량 예치하고 티켓 제도로 추첨하는 것은
경쟁률을 보고 접근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봄
내가 찾아본 결과 사전에 일정을 공지한다거나 그런 건 없는 것 같고
공식 사이트에서만 관련 정보를 올려 수시로 체크해야 해서 놓치기 쉬운 거 같은데
일정 관련해서 정보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ighstreet IHO는 테마가 너무 좋았었다.
메타버스 + PE2 + 부동산
나는 메타버스가 그 생태계가 자체적으로 팽창하는 것이 될 수도 있고
가상 생태계 내에서의 활동을 통해 사용자가 현실에서의 소비로 이어지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VR, AR을 통해 직접 매장에 가지 않아도 관련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세상을 그려볼 수 있다.
샌드박스나 디센트럴랜드에 구찌, 삼성, 나이키 등이 땅을 사고 광고를 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그 생태계에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개인이 시간을 보내는 곳에 광고가 집중된다.
과거에는 신문, 텔레비전이 주가 되었지만, 현재 SNS, 유튜브 등 바이럴 마케팅이 성행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메타버스가 대중화되면 가상세계에서 시간을 보내는 빈도가 많아지므로 기업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메타버스가 다가오는 큰 흐름인 것은 분명한데 투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어떤 생태계가 성공할지는 모른다.
개별 프로젝트에 투자해서 NFT를 산다거나, 관련 코인을 매수하는 건 너무 하이 리스크라고 판단하고 있어
미국 게임엔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유니티 소프트웨어 주식을 조금씩 모으고 있는데
각기 뻗어가는 가지의 뿌리가 되는 기업을 지켜보고 있다.
첫 번째 지역인 Highstreet City를 시작으로
Binance Beach, …. 4개 지역이 추가로 열린다고 한다.
정해진 기간에 0.1BNB를 지갑에 홀딩하고 있으면 최대 4티켓에 참여할 수 있었다.
난 이런 게 있는 줄도 모르고 수수료 할인에 쓰려고 가지고 있었는데 운이 좋았다.
1티켓당 50HIGH 약 $300 정도가 필요했고,
리스크는 당첨이 안 될 시에 예치된 물량이 매도 압박으로 작용해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6 정도에 진입했고, 마감 후 최소 10% 정도 빠진다고 보고 2티켓만 참여했다.
요즘 책에서 확률적 사고에 대해 접했는데
손해 볼 때 얼마를 잃고, 이득 볼 때 어느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기댓값을 직관적으로라도 계산해서 확률적으로 접근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미래를 알 수 없으니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문제이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판매 가격을 보고 접근한다면 4개의 티켓을 다 참여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었다.
나는 티켓당 당첨확률이 13%였기 때문에 크게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운이 좋아 감사하게도 1장이 당첨되었다.
글 쓰는 사이 내가 판 가격에서 $200이나 올랐네.. ㅜ
괜찮다 어차피 만족하려고 쓰고 있는 거니까
판매 당시에 나는 충분히 행복했으니 앞으로 10배가 올라도 지금 감정을 마주하고 그러려니 하련다.
하이프가 괜찮게 나오니 다음에 Highstreet 랜드세일이 있으면
유심히 지켜보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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