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린저밴드 설정법 사용법 트레이딩뷰 업비트 바이낸스

Bollinger – 볼린저씨가 만든

Bands –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밴드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볼린저밴드 배워보자

역사나 기타 매매에 도움 안되는 자질구레한거 재껴두고 정의부터 깔끔하게 가자

학창시절 표준정규분포 배웠지? 그 원리 그대로 적용한 밴드야

정규분포의 50%가 되는 기준선은 이동평균선이고 + 상하한 변동폭은 이동평균선의 표준편차로 가정하여

다음과 같은 공식을 활용한게 볼린저 밴드야

볼린저 밴드의 상한선은 20일 이평선값 + 20일동안의 주가 표준편차값 x 2

볼린저 밴드의 하한선은 20일 이평선값 – 20일동안의 주가 표준편차값 x2

즉, 주가가 올라서 밴드의 상한선에 도달했다? -> 주가가 내려갈 확률이 높겠구나

주가가 내려서 밴드의 하한선에 도달했다? -> 주가가 올라갈 확률이 높겠구나

라고 판단하여 매수 매도를 결정할 수 있다는거지

밴드는 상황에 따라 위아래로 넓게 퍼지기도하고, 좁아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밴드 폭이 바로 주가의 변동폭을 나타내

“넓어진다는건 주가가 크게 진동할 수 있겠다 . 좁아진다는건 주가의 움직임이 거의 없겠다”

이해가지?

설정법

설정법 알아보자!

볼린저 밴드 켜서 설정의 인풋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길이와 표준편차 등등 몇가지 입력창이 나오는데

길이는 아까 말했던 이동평균선의 길이고, 표준편차는 진폭을 결정하는데 사용되는 표준편차야

지표나 이평선 등등 매매에 활용하는 수단은 결국 대중의 심리를 읽고 매매에 참고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도가 있지 않은 이상, 만지지않는 것이 좋아

사실 남들이 다 보는 지표를 같이 보고 내 나름대로 활용하는 방식에 차이를 둬야지

남들 아무도 안보는 지표를 혼자 만들어서 혼자만 보고 판단하는건 굉장히 어리석은 행동이야

(개인적인 의도가 있는 지표 활용은 경험이 많이 쌓인 뒤 진행해봐도 늦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볼린저 밴드의 정의를 이용한 정석적인 이용방법이야

사실 특정 사례를 들어 설명할 것도 없는 것이 특정 상황이 연출되지 않는 이상 어지간하면 다 맞아떨어지거든

볼린저밴드를 켜고 백테스팅을 해봐 그러면 위 사진처럼 90%는 상한선에 닿으면 떨어지고, 하한선에 닿으면 올라가

볼린저밴드가 대단하다기보단 이동평균선과 표준편차를 이용한 공식이기때문에 당연한 말인거고,

파동을 제대로 이해한 볼린저가 공식을 요물조물 잘 만들어놨기때문에 위와같은 상황이 연출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