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마진) : 격리 VS 교차 (feat.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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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선물(마진) : 격리 VS 교차 (feat.레버리지)

비트코인 선물(마진) : 격리 VS 교차 (feat.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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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제입니다.

오늘은 교차모드와 격리모드에 대하여

입문자 분들도 쉽게 알 수 있게끔

자세히 설명하는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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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배숏 포지션. 967usd를 1배숏 중이며, 강제청산가는 9999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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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배숏 포지션 보유자산 탭. 순자산가치가 실제 자산이다.

제 매매 계정중 하나인

약 967달러가 들어있는 계정으로

교차와 격리를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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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1배

격리 1배에서 수량 100%를 클릭해도

사용 가능한 수량은 0 USD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미 1배 레버리지로

100% 수량 공매도를 잡았기 때문이죠.

이제 격리 레버리지를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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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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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5배로 바뀐 뒤의 포지션창

이번에는 격리 5배로 바꾼 뒤

수량 100%를 클릭해보니까

사용 가능한 수량이 3823$가 나오네요.

대신 위에 보시다시피

강제청산가격도 바뀐 상태입니다.

다만, 추가로 수량을 태우지 않는다면

저 상태 그대로는 1배숏과 다를 바 없이

제 시드는 원금 보존이 됩니다.

제가 3823$을 더 사용해서,

숏을 더 잡을 수도 있고

1배숏 포지션을 청산하고

롱을 잡을 수도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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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2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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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20배로 바뀐 뒤의 포지션창

격리 20배입니다.

967$있는 계정에서 20배를 사용하니

17000$가 넘는 수량을 사용할 수 있죠.

물론, 강제청산가는 더 짧아지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 볼 수 있습니다.

격리 5배였을때 포지션창과 비교해보시면

강제청산가격과 포지션 증거금만 다를 뿐

그리고 미실현손익의 비율만 다를 뿐

실제 자산 가치는 967$로 고정입니다.

다만, 20배가 5배보다 더 고배율이기에

포지션 증거금도 더 작고

미실현손익의 비율은 더 크게 보이죠.

쉽게 말해서, 격리모드란

내가 레버리지를 먼저 설정하고

즉, 강제청산가를 먼저 설정하고

그 안에서 원하는 만큼의 수량을 써서

매매하는 방법입니다.

내가 쓰는 수량에 관계없이

레버리지에 맞게 강제청산가가 세팅됩니다.

20배로 하고 10%의 수량만 쓰든

20배로 하고 100%의 수량을 다 쓰든

강제청산가는 동일합니다.

다만, 강제청산가에 닿았을 때에

날아가는 시드가 다를 뿐이죠.

저는 격리모드를 소액고배단타칠 때 사용합니다.

강제청산가를 애초에 타이트하게 잡아버리고,

손절가가 곧 강제청산가가 되게끔 세팅해서

뇌동으로 손절을 회피하지 못하게 하는거죠.

고배율을 쓴다 하더라도,

수량을 100% 다 쓰는게 아니라

10%만 쓴다든지 하며 수량을 조절하면

소액고배단타가 가능한 것입니다.

고액저배단타는, 강제청산가가 멀기 때문에

뇌동으로 손절을 회피하며 물타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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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모드

지금부터 교차모드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교차모드는, 격리100배의 수량만큼

사용가능한 모드입니다.

최소 격리 1배 ~ 최대 격리 100배만큼

수량을 원하는만큼 사용할 수 있으며

내가 사용한 수량에 따라서

레버리지와 강제청산가가 바뀝니다.

즉, 교차모드에서

수량의 10%를 사용했다?

격리 10배 풀시드 사용한 것입니다.

강제청산가도 비슷하게 나옵니다.

교차모드에서 수량 100%를 사용했다?

격리 100배 풀시드 사용한 것입니다.

강제청산가도 그렇게 나옵니다.

교차모드는, 격리모드와는 다르게

강제청산가가 고정되지 않고

내가 얼만큼의 수량을 썼느냐에 따라

계속적으로 강제청산가가 바뀌기 때문에

내가 레버리지를 기준으로가 아닌

수량을 기준으로 매매하는 사람이라면

좀 더 자유롭고 편하게 매매가 가능합니다.

대신, 교차모드의 단점은

나의 풀시드를 담보로 하기 때문에

뚝이 널널하다는 점에서 오는 편안함이

자꾸만 손절을 안하게 만들고,

자꾸만 물타기를 하게 만듭니다.

교차모드에서 물타기를 한다는 뜻은

수량을 더 쓴다는 뜻이고,

수량을 더 쓴다는 뜻은

레버리지가 높아진다는 뜻이며

강제청산가가 가까워진다는 뜻입니다.

즉 교차모드는 물타기를 할 수록

강제청산가는 오히려 가까워지고

(물론 수량이 많아지기에 리턴은 커집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고배율이 되는거죠)

혹시나 강제청산이 될 경우

격리는 내가 사용한 시드만큼만 청산되지만

교차는 풀시드가 다 청산됩니다.

여러분들이 선물 매매를 하실 거라면

반드시 격리와 교차에 대한 이해를 하시고

아예 매매 경험이 없으신 분이라면,

격리로 매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 또한 10000$ 이상의 시드가 큰 계정에서는

교차모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매매하다가 저도 모르게

뇌동으로 물타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소액 매매 계정에서는

매매의 간편성을 위해 교차를 사용하는데요.

혹시나, 뚝이 터진다 하더라도

그 계정의 시드가 다 날아간다 하더라도

“아, 뼈아프지만 감당가능한 손절이었다.”

싶을 정도의 금액인 소액 매매계정에서만

교차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차 VS 격리 최종 정리

격리 모드

장점

레버리지로 강제청산가를 먼저 정한다.

원하는 만큼의 시드를 사용해서 매매한다.

강제청산이 되더라도, 사용한만큼만 뚝나간다.

단점

실제 매매하는 수량에 관계없이

강제청산가가 그대로 고정되므로

자유로운 매매(스위칭, 물타기, 불타기)에

조금 방해가 되고 헷갈리는 면이 있다.

교차 모드

장점

강제청산가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내가 사용하는 수량에 따라 가변한다.

따라서 스위칭, 물타기, 불타기 할 때

자유롭게 매매를 구사하기 편하다.

단점

반드시 손절가를 확정하고 매매해야

뇌동 물타기를 면할 수 있다.

본인의 시드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뇌동 물타기를 반복하게 될 것이고

필연적으로 고배율이 되어서

강제청산이 될 수 있는데

이 때는 풀시드가 강제청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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