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선 뚫렸다! 비트코인 물타기의 기술
마침내 크립토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 2021년 4-7월의 악몽이 단꿈이 될만한 하락이 시작됐다.
물론 과거에도 이 정도 하락이 있었고, 반등했던 적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당시와 지금은 메크로적으로 다르다.
일단 연준이 CPI를 근거로 75BP를 올려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환경으로 바뀌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이정도 흔들리니 알트는 말 할 것도 없다.
2. 악재를 다루는 법
미국 일부 주에서 특정 연금이 크립토에 투자되기 시작했지만
주식처럼 크립토 투자가 이루어지기는 당분간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 같은 대하락이 있을 때는 더욱 그렇다. 자넷 옐런도 이 부분에 대해 명확한 반대입장을 보였다.
이상하게 하락이 커지면 악재들이 더 커 보이고, 계속 악재만 나오는 것 같이 보인다.
원래 그렇다. 이렇게 공포가 극에 달하면 그간 물을 잘 타오던 투자자들도 멈칫한다.
그리고 대부분 그냥 계좌를 잊고 지내거나 아예 손절을 친다.
3. 이제 비트코인
그간 나왔던 소식들을 종합하자면 비트코인의 하락을 1차적으로 30K, 2차적으로 22K,
그리고 극단적으로 8K까지도 예상할 수 있다. 그만큼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필자는 사실 과거처럼 300만원까지도 비트코인이 충분히 하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과거에도 그랬다. -90%를 경험해 본 사람들은 이런 마음을 충분히 공감할 것이다.
따라서 너무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과거에는 이 정도 하락이 오면 비트코인이 사라질 거라는 뉴스도 많이 나왔었다.
적어도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다.
4. 물타기의 기술
이럴 때 투자자들은 크게 두 가지 전략을 생각하게 된다.
계속 분할매수를 하든지, 아예 돈을 모아서 큰 돈으로 물을 타든지.
물론 가시적으로는 돈을 모하서 한번에 크게 물 타는 게 좋아보인다.
하지만 그때가 되면 하락과 침체의 크립토를 보며 물을 탈 용기가 쉽게 생기지 않게 된다.
사람 마음이란 게 원래 그렇다. 그래서 매월 정해진 금액만큼 물을 타는 게 훨씬 더 나은 선택이다.
속도는 느려보여도 결국 목적지는 같다. 평단가를 최대한 낮게 유지해서,
다음 상승 싸이클에 수익전환 하는 것이다.
5. 주식과 코인은 다르다.
코인은 변동성이 크다. 그러다보니 더 길게 포트폴리오가 마이너스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그 자체를 괴로워하면 크립토 투자 못 한다. 계속 손절하고 새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
크립토는 비트코인 반감기라는 명확한 시그널이 있다.
게다가 비트코인 ETF승인, 연금투자 같은 호재 이슈들도 여전히 존재한다.
공포장에서는 이런 게 안 보일 뿐이다.
따라서 길게 보고 수익실현으로 전환할 순간에 대비하며 투자를 꾸준히 해야 한다.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놓지 않으면 결국 승리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진영이!
지지선 뚫렸다! 비트코인 물타기의 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