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에서 비트코인캐시를 샀다 olli 앱으로 찍어봄. 딴짓은 역시 사무실에서 해야 제맛. 사회생활 연차가 쌓이면서 다들 각자의 재테크 방법을 물색하는 듯하다.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화두는 비트코인. 야금야금 주식이나 P2P 투자를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신기술에 열광하는 개발자녀석들을 친구로 둔 덕에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같은 암호화폐에 대해서 귓동냥으로는 간간히 들어왔다. 4차 산업혁명이니 블록체인이니 비트코인이니 뉴스를 통해서도 심심치않게 소식들이 보도되는 것을 보니 역시나 이 바닥이 핫한 산업인가보다. 친구들의 영향을 받아서 나도 한 번 비트코인이나 사 볼까 싶다가도, 마이 프레셔시한 돈을 잘 모르는 곳에 투자할 수는 없기에 공부 먼저 시작했다. 스팀잇을 비롯하여 클리앙, 디씨 등 각종 가상화폐와 비트코인 관련 커뮤니티들을 눈팅한지 어언 두달 째. 드디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한 곳에 회원가입을 했다. + 거래소를 고르기까지 참 오래 걸렸다. 요즘 해킹사태도 많은데, 아무리 내 개인정보가 이미 공공재나 다름없이 털릴때로 털렸다 할지라도 조심해야하니까.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 국내외 아주 많은 거래소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고팍스를 선택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이다. 1. 회사가 신한은행에서 투자받은 유일한 블록체인 회사임 2. 기술력이 유명하니 보안이 괜찮을 것 같음 3. 이뻐. 예쁜게 최고야. 거래소 보안이야 기술이 좋으면 확실할거고 게다가 홈페이지 인터페이스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눈이 어지럽지 않고, 딱 내가 어디서 뭘 봐야할지 분명해서 좋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