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적립 시작
10월부터 매월 1일
추가 수당 10만원이 월급 통장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들어오던 금액에서
증액된 만큼은
들어온 첫달부터
신규 적금을 가입해서
바로 빠지도록 하고 있는데요
급여 인상이 되면
인상된 금액에 따라
소비가 따라가더라구요
증액된 금액에 적응하기 전에
(틈을 주면 금방 다 써버리므로)
조치를 취했죠
그리고 급여일과 별도로
1일에 10만원의 수당이 들어오는데
신경쓰지않으면 들어온 흔적 없이
사라질까봐 이걸로 뭘할까 하다가
비트코인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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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으로 몇배를 벌었다더라
뭐 이런 극적인 수익률을 바라진 않고요
그냥 비트코인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서요
1BTC가 지금 7천만원대인데
7천만원 있다면 하나 7사면되겠죠
그럼 7천만원이 없으면 못사나요?
아니요 쪼개서 살 수 있어요
계좌 개설하면서 10만원 입금해서
첫 매수했고요
1일날 수당 입금되어서
2번째 매수 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강했는데
루지님 텔레그램 구독하면서
생각이 확장되었습니다
앞으로 10년 후는 모르는 일이니까요
10년 후 비트코인이 어떤 역할을 할까
상상해보면 뭔가 보일듯말듯ㅋㅋㅋ
10년 후에 아이들이
엄마는 비트코인도 안사고 뭐했냐
이런 소리를 듣지는 말아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길게 보고 모아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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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10만원씩 매수해서
이제 0.00284244 BTC
소수점을 앞으로 앞으로 옮겨가봐야죠
직접 채굴하는 분들도 있던데
그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티끌을 모아봅니다
이게 뭐라고 950만원에 낙찰됐다는 소식에
놀란 적이 있어요
NFT 신문에서 읽긴 읽었는데
아직 정확한 개념을 모르겠어요
알 수 있는 건
내가 생각하는 속도, 수준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세상이 빨리 변하고 있다는거죠
https://youtu.be/GhntKXh7V_M
루지님 텔레에서 공유해준 영상인데
기회가 기회인줄 모르고
지나치고 있는건 아닌지
기회를 알아보는 눈을 키워야겠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해보는거죠
해보는 것과 그냥 보는 것은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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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이제 비트코인 있다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