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코인 시세 전망 호재 악재, UST코인 폭락? 팔아야될까요?

루나 코인 시세 전망 호재 악재, UST코인 폭락? 팔아야될까요?

루나의 대장 Do Kwon 트위터.

UST가 1달러 페깅이 풀리면서 루나 코인 고점에 물리신 분들은 아주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위해 UST와 루나와의 관계를 대략적으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솔직히 정확히 설명하는건 아닌데, 대충 설명해보겠다.)

UST 가격은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으로써 작동한다. UST가 1달러 밑으로 깨지면, 루나를 팔아서(정확히 말하면 파는건 아니지만 표현이 그렇다는 거다) UST 1달러를 맞추는 ‘차익거래’ 기회가 발동하게 된다.

그리고 UST 가격이 1달러가 올라가면 루나코인이 소각되면서 더 루나코인의 가치가 올라가는 구조(디플레이션)로 설계되어있다.

아무리 포스팅을 여러번 읽어봐도 이해가 안된다. 일단 내가 이해한건 이까지다ㅋㅋㅋㅋ 루나 가치투자자가 아니라서 이해해달라…암튼 비슷한 구조지 않은가? 일단 이까지만 이해했음.

그니까 UST가 여러 생태계에 퍼지면 퍼질수록 루나코인의 가치는 점점 더 올라갈 수 밖에 없다는 건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UST가 1달러를 유지못하게 될 경우에는?

루나코인과 UST 시세의 데스스파이럴

UST는 리저브가 존재한다. UST를 1달러에 페깅시키기 위해 외압적인 힘이 작용하는 것이다.

이번 UST 코인 시세가 1달러를 못맞추는 사태 이후, 루나코인의 ‘일드 리저브’는 급격하게 잔고가 감소하기 시작했고..

저 잔고가 0이 된다면, UST의 일드는 결국 ‘루나코인을 팔아서’ 보충해야 된다는 얘기가 된다.

루나 코인 창업자 도권은 일드리저브를 계속해서 ‘어디선가에서’ 빌려와서 공급해왔고 (출처 불분명)

도대체 이 300M 달러의 루나 리저브는 어디서 오는거야? 라는 멀티코인 캐피탈 창업자의 질문에 ‘your mom’이라는 출처를 밝히기도 했다.

암튼 앵커프로토콜은 청산이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루나를 팔아서 UST를 채워야하는 (다시 말하지만 표현이 그렇다는 거다, 정확한 로직은 이건 아니라고 함) 그런 식의 ‘데스스파이럴’이 일어난다고 많은 곳에서 경고하기도 했음.

루나코인 시세 전망 호재

늘 그렇듯, 이렇게 악재가 터졌을때 줏어담을 수 있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 건 맞다. 루나코인은 엄청난 백커들을 등에 업고 있으며, 심지어 암호화폐 억만장자이자 루나코인의 초기투자자인 노보그라츠는 자기 팔에 루나코인 문신을 새기기도 했으니까…

루나코인이 쉽게 쳐박을 거라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이 블로그에서 한결같이 얘기하는 건 있다.

‘제발 저점 잡을라 하지말자. 어딘지 아무도 모른다.’

현재 루나코인은 LUNABTC 차트상으로 2022년 들어 -40%가 더 폭락했다.

이 말인 즉슨 그냥 ‘루나코인보다 비트코인’을 보유했다면 -40% 폭락을 피해갈 수 있었다는 얘기가 되며

루나코인은 비트코인보다 -40% 더 폭락했다라는 뜻이 된다.

혹자는 지금이 기회라고 한다.

하지만 추세가 하방이탈하는 구간에서 ‘완전한 저점’을 못노리더라도 차라리 추세가 다시 이평선을 맞춰주는 구간에서 타도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었다.

고래형님보다 앞서서 잡을라 하지말고, 고래형님이 올라타신 뒤에 신호를 주면 가도 늦지 않다는 거다.

바이낸스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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