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공부: 이더리움 레이어1과 레이어2
코인 공부 하면서 다양한 호재가 많아서 정신없이 지나가겠어요.
오미세고는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하는 모습인데..아마 에어드랍 하루, 이틀 전 다시 상승하겠죠.
얼마나 잘 털고 나오는지가 중요한 싸움입니다. 눈치게임 잘하셔서 익절하시고 나오세요. 🙂
리플은 행사 전에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행사가 끝나면 다시 제자리 걸음….참고하세요.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성투하세요.!!
비트코인(BTC) 선물 ETF가 승인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더리움(ETH) 선물 EHF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덩달아 이더리움도 신고가(ATH)를 갱신하면서 상승했다가 지금 조정중에 있는데요.
이더리움이 상승하면 이더리움 관련 코인들도 함께 상승하는 경우가 많은데
레이어1(Layer1)이 강세라는 말도 하고, 어떨때는 레이어2(Layer2)가 강세라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레이어1과 레이어2는 무슨 차이점이 있을까? 의구심이 들어서 알아보게되었습니다.
이더리움에 대해서
먼저 이더리움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은 없으시죠?
암호화폐 No.2 이며 실질적으로 암호화폐 개발 및 운영을 이끌고있는 플랫폼 코인 입니다.
플랫폼 안에 무수히 많은 코인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Layer1과 Layer2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더리움 ERC-20
위 사진은 이더리움(ETH) 생태계 구성을 보기 쉽게 나타낸 표입니다.
이더리움 내의 DApp은 이더리움 플랫폼 상에서 스마트 계약을 이용하여 쉽고 빠르게 토큰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더리움 내의 DApp들이 모여있는 것을 생태계라고 부르며 대표적으로 ERC-20, ERC-721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앙 거래소나 메타마스크 같은 지갑에서 사용하는 이더리움은 ERC-20 계열 입니다.
ERC-20이란 “Ethereum Request for Comments 20″의 약자로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유통 할 수 있는 토큰 호화성을 보장하기 위한
표준입니다. ERC-20 기반의 토큰은 펀디엑스, 오미세고, 비체인 등이 있으며 그 외의 다수 토큰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오스, 트론 코인의 경우 이더리움 기반 토큰으로 생성되었지만, 자체 메인넷을 출시하여 자체 플랫폼 코인으로 성장했습니다.
Layer란?
레이어(Layer)는 사전의미 그대로 층, 단계 정도로 해석됩니다. 건물을 짓기 위해서 1층 부터 2층…3층…올라가는 것입니다.
즉, 이더리움이 계발되어지는 단계라고 표현하는데요. 마지막 층은 완성단계가 되겠죠?
이더리움은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완성형 코인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가스비(수수료), 느린 전송속도와 같은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고있습니다.
확장 범위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순서가 매겨집니다.
-Layer0: 네트워크 쿠축 단계(플랫폼 코인의 시작.)
-Layer1 ~ 1.5: 블록체인의 확장
▶체인들 간의 거래를 검증하기 위해 POS, POW 방식을 도입.
▶레이어1의 블록체인들은 한 블록에서 처리 할 수 있는 거래의 양이 정해져있다. 이 속도의 양은 블록체인을 처음 설계할 때
부터 결정되어져 있기 때문에 바꿀 수 없다.
-Layer2 ~ 2.5: 생태계 확장 해결 솔루션
▶레이어1의 이더리움이 극심한 혼잡을 걷게 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레이어2와 사이트 체인 개발.
▶처리 속도를 올려 가스비(수수료)를 낮추는 것이 목적
Layer1
레이어1은 메인넷 체인 입니다. 메인넷 체인은 대표적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아발란체, 니어 등이 있습니다.
메인넷 체인들은 POW(작업증명)과 POS(지분증명)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증명 방식이 레이어1의 핵심 기술인 검증 컨세선스 입니다.
스마트 컨트렉 거래을 진행하게 되면 계약이 사기인지, 진짜인지 검증 알고리즘을 통해 판단하는 방식입니다.
즉, 레이어1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에서 블록체인들이 상호간에 스마트 컨트렉(계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레이어1의 메인넷으로 구동되는 암호화폐들은 한 블록에 처리 할 수 있는 거래의 양이 정해져있습니다.
이 속도와 양은 블록체인을 처음 설계할 때 부터 결정되어져있기 때문에 바꿀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비트코인은 10분 마다 한 블록이 생성 되고 한 블록은 약 1,800개의 거래를 처리 할 수 있습니다.
1초당 처리 할 수 있는 거래의 수를 TPS라고 합니다. 비트코인은 약 7TPS(1초에 7건의 거래 처리가능) 입니다.
이더리움의 경우는 약 15TPS 입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상징적인 의미로 자산이라고 생각하게됩니다. 그래서 전송 속도가 느려도 큰 불편함 없이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경우 스마트 컨트랙을 블록체인에서 구현 할 수 있는 혁신을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Dapp들이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에서 구현되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됩니다. 구동되는 Dapp들이 많아 질수록 처리 할 수 있는 거래의 양이 증가됩니다.
따라서 속도는 점점 늦어지게되고 이 늦어지는 속도로 인해 수수료는 점점 증가를 하게되었습니다.
과부화가 걸린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것이 확장형 솔루션 레이어2 입니다.
레이어1(Layer1) 코인 종류: 이더리움, 솔라나, 폴카탓, 에이다, 니어 등
Layer2
레이어1의 이더리움이 극심한 혼잡을 걷게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레이어2와 사이드 체인이 나오게됩니다.
레이어2는 말 그대로 이더리움 위에 하나의 층을 더 올리는 것입니다.
그 원리는 1층에서 하던 기본적인 거래는 2층(이더리움 네트워크 밖, 오프체인)에서 이뤄지고 가장 중요한 핵심 거래 내용만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저장하게 됩니다.
검증과 저장의 방식에 따라 옵티미스틱 롤업, ZK 롤업의 기술이 사용됩니다.(Roll-Up: 스마트 컨트렉트 증명 방식)
현재 이더리움 생태계는 옵티미스틱 롤업을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ZK 롤업은 현실에서 구현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더리움 체인에서 상용화만 된다면 지금 보다 더 좋은 네트워크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전혀 상용화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닙니다. 최근 ZK 롤업 기술을 장착한 DYDX가 큰 상승을 했습니다.
DYDX는 기존에 사용되는 느린 속도와 높은 거래 수수료 때문에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았는데 레이어2 기술을 장착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ZK 롤업 지식증명을 이용하면서 엄청난 처리속도 그리고 낮은 가스비로 DEX 거래소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습니다.
이처럼 레이어2의 장점으로는 속도를 높이고 수수료를 낮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롤업 증명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보다 확실한 거래 오류를 판독 할 수 있어졌습니다.
레이어2(Layer2) 코인 종류: 오미세고, 니어, 신세스틱, DYDX, 루프링, 미스블록, 셀러 네트워크 등
사이드 체인이란?
레이어2가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에 올라간 기술이라면 사이드 체인은 독립적인 거래의 검증을 가지는 체인입니다.
사이드 체인 주체적으로 POW, POS 등의 거래 검증 알고리즘을 가지며 독립적으로 노드에 저장 할 수 있습니다.
메인체인에 있는 자산을 사이드 체인으로 옮겨서 트랜잭션을 처리합니다. 사이드 체인에서 트랜잭션이 모두 끝나면 다시 중요한
정보만 메인체인에 남게됩니다. 즉, 메인체인에서의 모든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이드 체인이 메인체인이 할 일을
나누어서 처리해줌으로 속도와 효율을 향상시키게됩니다.
사이드 체인의 경우에는 플라즈마 등의 프로젝트가 있으며 이더리움 확장성 체인은 아니지만 멀티 체인의 경우에는 폴카닷, 코스모스 등의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이더리움 Layer2의 롤업 증명 방식은 알면 알수록 어렵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어1, 레이어2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아직 알기쉽게 설명하기에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해당 링크로 가입하시면 바이낸스 수수료 20%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